산행및여행/산행관련 망태기

로프매듭

Tongjimi Musima~ 2008. 12. 6. 12:50

◈ 매듭

    ▷ 기본매듭 

         옭매듭(막매듭) : 가장 간단한 매듭이며 다른 매듭을 한 뒤 풀리지 않게 하는 데에 많이 쓰인다.


    ▷ 로프를 이을 때

         피셔맨 매듭 : 굵기가 다른 로프를 이을 때도 쓸 수 있는데 풀기가 좀 까다롭다.

         2중 핏셔맨 매듭 : 핏셔맨 매듭보다 매듭이 단단하고 쉽사리 느슨해지지 않는다.

         스퀘어 매듭 : 로프의 굵기나 재질이 같아야 효과가 있다.

         테이프 매듭 : 테이프와 테이프를 이을 때에 쓴다.


    ▷ 등반매듭 

         보울라인 매듭 : 로프 끝부분으로 몸을 묶게 될 때 흔히 쓰인다.

         2중 보울라인 매듭 : 자일 파티에서 중간자가 자기 몸을 로프로 매는 방법 중의 하나

         휘러 매듭 : 선등자, 후등자, 중간자 모두 쓸 수 있다.

         반까베스탕 매듭 : 선등자나 후등자 확보시 사용한다.

         에반스 매듭 : 로프의 끝을 당기면 간단히 조여지고 또 쉽게 풀린다

         클로브 힛치 매듭 : 로프로 안전벨트에 몸을 묶을 때 쓴다. 까베스땅 매듭이라고 한다.

         8자 매듭 : 로프의 어느 부분으로도 고리를 낼 수 있는 것이 8자 매듭이다.

         나비 매듭 : 안전벨트와 연결하거나 고정 로프 중간의 고정용 매듭으로 사용한다.

 

 

 

◈ 매듭종류

 

  > 옭 매듭 (Over hand knot)

      모든 매듭의 기본이 되는 매듭으로서 흔히 막매듭으로 불리운다. 

      다른 매듭을 한 다음 풀리지 않도록 끝 처리를 하는 매듭으로 많이 사용된다.

      8자매듭으로 선등자, 후등자용 및 두줄을 연결할 때 피셔 맨 매듭과 스퀘어 매듭으로 두 줄을 연결

      할 때, 보울 라인 매듭을 사용할 때, 에반스 매듭을 사용할 때 등 여러가지 매듭을 하고서 마지막에

      옭매듭을 하여서 매듭이 풀리는 것을 예방한다.

      고리 매듭으로 자일 중간 매듭시에 사용되거나 잡끈을 간단하게 사용할 때 이용되며 매듭 중 제일

      간단한 매듭으로 빨리 할 수 있는 매듭이다.

      등반시 힘을 받아 조여지면 잘 안 풀리는 단점이 있다.

      그러나 시간이 급하거나 정신이 혼미하여 다른 매듭이 잘 안 되었을 때 사용하면 적합하다.

      어떠한 매듭이든 매듭을 한 다음에는 곡 끝처리로 이 옭 매듭을 해야 안전하다.

 

            

 

 

      

  > 테이프 매듭(Tape knot)

      테이프 슬링을 연결할 때 사용한다. 힘을 가하면 가할 수록 조여드는 장점이 있으며 주로 슬링을

      묶을 때 사용된다. 되감기 매듭 혹은 링밴드(Ring Band) 매듭이라고도 한다.

      만드는 법은 먼저 한 테이프 슬링의 한쪽 끝부분에 옭매듭을 느슨하게 한 다음, 다른 한 끝으로 되

      따라 들어가기를 한다.

      테이프 슬링을 묶었을 경우에는 매듭을 한쪽에 한 후에 면을 따라서 꼬이지 않도록 하여 매듭을

      한다.

      테이프 매듭의 단점은 사용하지 않을 경우 시간이 지나면 풀릴 수있기 때문에 사용하기 전에

      반듯이 매듭을 확인하여야 하며, 매듭의 끝이 항상 4~5cm 정도 여유가 있어야 한다.

      이 매듭은 등반중 느슨해지지 않았는지 자주 확인해볼 필요가 있다.

           

  

     

 

  

  > 8자 매듭(Figure-eight knot)

      ▷ 8자 고리 매듭

          안전벨트가 없을 때, 직접 몸에 연결할 때 줄의 가운데에 맬 때, 확보물에 고정시킬 때

          사용하는데 매기가 간단하며 안전도가 높고 충격에 강하다.

          그러나 매듭이 크고 복잡하며 매듭 조정이 번거롭고 줄의 길이가 많이 소요된다. 

           

         

 

 

      ▷ 8자 되감기 매듭              

          등반용 자일을 안전벨트에 부착할 때 사용하며

          강도가 높고 보울라인 매듭보다 잘 풀리지 않지만 매기가 번거롭고 매듭을 조정하기가 힘들다.

 

     

 

 

      ▷ 8자 연결 매듭

          자일과 자일를 연결할 때 사용한다.

          사용시 매듭이 풀리지 않으며 힘을 받아 조여진 후에도 쉽게 풀 수 있다.

          등반시 권장하고 싶은 매듭이다.

          먼저 A 자일의 한쪽 끝부분에 한가닥의 8자 매듭을 느슨하게 만든다.

          그 다음 B 자일의 한 끝으로 되따라 들어가기를 한다.

          이렇게 하면 두 자일이 서로 물고 물리면서 안전하게 하나의 자일로 연결된다.

          주로 하강용 자일을 만들때 사용하는데 8자 매듭의 장점을 유감없이 보여주는 매듭이다.

           

 

       

 

           

  > 보울라인 매듭(Bowline knot)

      매듭법 중에 가장 일반적이고 대표적인 매듭으로서 많은 변형이 있고, 또한 순서도 여러 가지가

      있다. 줄을 안전벨트에 연결할 때, 안전벨트가 없어 직접 몸에 연결할 때 사용하는 매듭이다.

      고리를 내어 주는 매듭으로 등반자가 안전벨트에 고정하고자 할 때에는 끝 부분을 반드시 다시

      한 번 감아서 옭 매듭 해주어야 안전한 매듭이다.

      선등자 매듭으로 로프에 직접 매듭을 하거나, 나무나 움직이지 않는 고정 확보물 등에 매듭을 할

      경우에 많이 사용한다.

      또한 안전벨트가 없을 경우 가장 빠르게 몸에 묶을 수 있어 임시용으로 잠시 매는 매듭으로 많이

      사용한다.

      일단 매고 난 뒤에는 잘 움직이지 않아서 선등자나 후등자가 종종 매듭을 사용하지만, 매듭이

      뒤집어 질 경우 에는 쉽게 풀릴 수 있는 단점이 있어 반듯이 정확하게 매듭이 되었는지

      확인하여야 하며, 끝은 반드시 옭매듭 처리를 해주어야 한다.

      매듭 중 가장 잘 풀어지는 단점이 있으며 장점은 고리의 조절이 쉽고 매듭후 조여들지 않으므로

      벨트없이 자기 몸에 직접 묶을 때 사용하면 적합하다.

      따라서 워킹산행시 곧바로 자기 몸에 묶을 때 적합하며 정상적인 등반에서는 사용치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

      그리고 주 자일을 안전벨트에 묶을때 이 매듭을 쓰는 이들이 있으나 8자 되감기 매듭이 더 안전

      하다. 쉽게 조일 수 있으나 줄이 뻣뻣할 경우 풀릴 수 있기에 줄 끝의 여분으로 옭매듭을 해준다.

      또한 그림 처럼 고리 부분을 이중으로 묶어 매듭부분을 보강할 수 있다.

           

 

                                     

               

 

  > 이중 보울라인 매듭

      자일 가운데를 두 줄로 만들어 안전벨트에 바로 묶는 매듭으로 매듭을 한 다음에 풀림을 방지하기

      위해 옭 매듭이나 카라비너를 걸어서 마무리한다.

 

 

              

  > 클램하이스트 매듭(Klermheist knot)

      프루직 매듭이나 바흐만 매듭과 같은 용도로 쓰이고 위아래로 움직이기가 편하지만 마찰 때문에

      연결줄이 많이 상한다는 단점이 있다.

      한손으로 조작하기가 어렵긴 하나 감는 횟수에 따라 다양한 마찰을 줄 수 있고 하중이 걸린 후

      프루직 매듭보다 풀기가 쉽다.

  

                 

 

  

  > 바흐만 매듭(Bachmann knot)

      카라비너에 롤 슬링이나 테이프 슬링을 걸어 주자일에 돌려주면 되는데 프루직 매듭보다 매듭을

      위아래로 움직이기 쉽고 무게가 걸린 다음에도 매듭이 느슨해진다.

 


 

  > 아카데미 매듭

      서로 다른 두 줄을 이을 때 쓰는 매듭으로 사각 매듭과 비슷하지만 가는 줄을 한번 더 돌려 매듭을

      해야 한다.

      겨울철에는 자일이 얼어 매듭이 잘 풀리지 안는데 아카데미 매듭은 매듭을 쉽게 풀 수 있는 좋은

      점이 있다.

      역시 매듭을 한 다음에 자일 끝을 꼭 옭 매듭으로 마무리한다.

 

 

  

  > 스퀘어 매듭

      등반에는 잘 사용되지 않는 매듭이지만, 간단히 매듭을 할 수 있고 편리성 때문에 일반적으로

      자주 사용되며 사각매듭이라고도 한다.

      매듭하기 쉽고, 풀기 쉬운 장점이 있는 반면에 쉽게 풀릴 수 있어 정확하게 사용하여야 한다.

      주의점은 매듭시 로프의 끝이 같은 면에 있어야 한다는 점이다.

      엇갈려서 매듭을 하였을 경우에는 가벼운 움직임에도 쉽게 풀어져 위험 할 수 있다.

      스퀘어 매듭을 이용하여 두줄을 연결할 경우에는 더 확실하게 하려면 양 끝을 이중으로 옭매듭

      하는 것이 확실하다.

      반드시 대칭되게 매듭하여야 하고 끝은 옭매듭을 한다.

 

 

 

 

  > 에반스 매듭

      나무나 고정된 확보물에 매듭을 할 때 주로 사용되며, 당기면 당길수록 힘을 받으며

      풀 때에는 긴 줄 쪽으로 고리를 당기면 쉽게 풀 수 있다. 

      몸에 직접 묶으면 조여지기 때문에 사용하지 않으며, 안전벨트에 카라비너를 이용하여 묶어야 한다.

      얼었을 경우에도 쉽게 풀린다.

      자일 끝을 이용해서 고리를 만드는 매듭으로 자일을 당기면 고리가 조여 들고, 풀 때는 고리에서카라비너를 빼낸 다음

      긴 쪽 자일만 당기면 매듭이 저절로 풀리는 특징이 있다.

      나무 밑둥 등에 자일을 돌려 묶을 때나 안전벨트에 줄을 연결할 때 사용한다.

      풀기가 쉽고 크기를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다.

      충격이 가해지면 매듭의 고리가 죄어들기 때문에 몸에 직접 매어서는 안 된다

      플라이나 걸개를 걸때 고정된 곳에 묶을 때 편리하며 미리 고리를 만든 후에 높은 곳으로

      올리기에 편해서 한쪽은 에반스 매듭으로 처리하고 다른 한쪽은 까베스탕 매듭으로 처리하는 경우가 많다.

      약 3회이상 감는다. 반드시 옭매듭을 한다.

 

 

 

 

  

  > 선등자 / 중간자 매듭

      안전벨트에 직접 묶을 경우 선등자 용이나 카라비너를 이용하여 중간 매듭으로 가장 많이 사용

      되며, 또한 가장 강한 강도의 매듭으로 강한 충격에도 쉽게 풀수 있는 장점이 있다.

      등반 중에 가장 많이 사용되는 매듭이기도 하다.

      카라비너에 직접 연결할 경우나 안전벨트에 직접 매듭을 할 경우에도 매듭의 고리를 가능하면

      작게 만드는 것이 좀 더 안전하다.

 

  

 

 

  > 2중 연결 매듭

      8자 매듭은 선등자용 되감기 8자 매듭, 중간 등반자용 8자매듭, 두 줄을 연결할때 사용하는 되감기

      8자매듭 이 있다. 8자 매듭은 충격이나 얼었을 때에도 쉽게 풀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앞 줄의 8자를 그대로 따라서 매듭하고 연결 후 반드시 옭매듭을 한다.

       

   

 

 

  > 피셔맨 매듭

      두 줄을 연결할때 가장 많이 사용하는 매듭으로 가장 확실한 매듭이며 어부매듭으로 불리우고

      낚시줄을 묶는데에도 많이 사용한다.

      이 매듭의 특징은 힘을 받으면 받을수록 더욱 단단하게 매듭이 되는 점이다.

      이 때문에 충격을 받거나 얼었을 경우에는 풀기가 힘든 단점이 있다.

      매듭을 한 후 끝줄의 여분이 짧을 경우 풀릴 위험성이 있으므로 끝줄을 5-16Cm 정도 남기는 것이

      안전하다.

      잘 풀지 않는 곳에 매듭을 한다면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을 정도로 강한 매듭이며,

      매듭의 모양이 예쁘기 때문에 선호하기도 한다.

      또한 가는 코드 슬링을 연결할 때 많이 사용된다.

      배낭 멜빵에 예쁘게 코드슬링으로 고리를 만들어 달고 다니는 경우가 많으며

      배낭의 무게가 무겁게 느껴질때 종 종 잡아당기는 고리로 사용할 때 좋다.

      하강용 자일을 만들 때는 8자 연결매듭을 사용하는 것이 더 낫다.

  

      ▷ 1중 페셔맨 매듭

 

 

      ▷ 2중 페셔맨 매듭

 

  

            

 

      ▷ 3중 페셔맨 매듭

 

 

  > 푸르지크 매듭

      비상용 매듭으로 많이 사용되며, 반드시 굵기가 다른 줄 간에 사용되어야 하며 주 로프보다는

      가는 5~7mm 정도 의 가는 코드 슬링을 이용하여 사용하는 것이 안전하다.

      초보자의 하강시에 푸르지크 매듭을 이용하여 하강기 위쪽에 걸어서 보호 장치로 사용할 수

      있으며 두개의 푸르지크 매듭을 이용하여 등강기 대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비상매듭으로

      정확하게 알고 있어야 한다.

      두개의 푸르지크 매듭을 이용할 경우에를 대비하여 가는 코드 슬링이 여러개 가 있으면 비상시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단독 등반시에도 솔로이스트가 없을 경우 임시방편으로 사용할 수 있다.

      하중을 풀고 손으로 밀면 줄을 따라서 자유스럽게 움직이지만 체중이 걸리면 밑으로 미끄러져

      내리지 않는다.

      하중이 충격적으로 걸릴 경우 제동이 되지 않을 수 있으며 줄이 젖거나 얼어붙은 상태에서도

      무용지물이다.

      등반용 자일보다 가는 슬링 (통슬링)을 사용해야 한다.

      등반자가 추락시 자신을 스스로 구할 수 있으며, 추락한 동료나 짐을 끌어올릴 때도 유용하게

      사용 된다.

 

      ▷ 푸르지크 매듭

 

 

      ▷ 2중 푸르지크 매듭

  

 

      ▷ 3중 푸르지크 매듭

 

 

 

  > 까베스탕 매듭

      양쪽의 줄을 고정할때 쓰이는 매듭으로 반까베스탕을 사용시에는 매듭을 한 상태에서도 길이를

      조절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등반 중에 가장 많이 사용되는 매듭이다.

      쉽고 빠르게 매듭을 할 수 있으며, 또한 힘을 받거나 얼었을 경우에도 쉽게 풀 수 있다.

      로프를 잠깐 고정 확보물에 묶어 두거나, 등반 중에 자기 확보를 할 경우에 많이 사용되며 끝줄을

      이용하여 묶 을 경우에는 반드시 옭매듭으로 마무리 처리를 해야 한다.

      자기 확보용 매듭으로 고정을 할 때, 후등사 확보시, 짐을 들어 올릴 때 등에 사용된다.

      조작이 간단하며 매듭을 조정하기가 쉽다

      이 매듭은 양쪽 어느쪽 자일을 잡아 당겨도 반대쪽 자일이 딸려오지 않는다.

      클로브 히치 매듭 (Clove hitch knot) 라고도 한다.

      쉬우면서도 의외로 헷갈리기 쉬운 매듭으로 다양하게 사용되며, 반 까베스통 매듭과 함께 익혀

      두면 상당히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 반 까베스탕 매듭

          추락제동용 매듭으로 상대방 (특히 후등자)의 빌레이를 볼 때 사용한다.

          추락시 모든 추락에너지가 확보지점에 직접 전달되므로 확실한 확보지점이 필요하다.

          카라비나의 안전링을 꼭 잠그고 사용해야 하며 이중로프(두가닥) 사용시에는 사용할 수 없다.

  

 

  > 지레 매듭

      이 매듭은 등반용 매듭법은 아니지만, 알아두면 야외활동에서 매우 재미있는 매듭법이다.

      두가닥의 로프와 통나무 몇 개만으로, 매우 간단하게 사다리를 만들 수 있다.

 

 

  > 하네스 로프(Harness Loop)

      이 매듭은 짐올 옮기기 위한 고리를 쉽게 만들 수 있고 저절로 풀리는 간단한 매듭이다.

      물건을 욺기거나 등반중 장비나 배낭을 끌어올릴때 간단히 하네스 로프를 만들어 걸면

      아주 편리하다.

 

 

 

  > 터벅 매듭(Tarbuck Knot)

      이 매듭은 줄을 팽팽하게 당겨 맬 때 쓰는 매듭이다.

      줄 길이를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는 이점이 있어 천막의 버팀줄을 당길때나 느슨해진 빨래 즐을

      팽팽하게 당길때, 현수막을 매달 때, 버팀 줄의 길이를 조절할 때, 이외에도 아주 많은 곳에 쓸 수

      있다.

 

    

 

  > 프로하스카 매듭(Prohaska Knot)

      프로하스카 매듭은 요즘에 알려진 매듭으로 클로브 허치 매듭과 같은 용도로 쓰는 매듭이다.

      매듭 모양이 좀 복잡한 것 같지만 연습하면 쉽게 할 수 있다.

      클로브히치 매듭보다 강도가 뛰어난 장점을 가지고 있다.

 

 

  > 쉬트 밴드(Sheet Bend)

      굵기가 서로 다른 줄을 이을 때 쓰는 매듭으로 사각 매듭보다 강하다.

      끝은 꼭 옭매듭으로 마무리해야 한다.

      이중 쉬트밴드는 더 단단하다.

 

      ▷ 쉬트 밴드 

 

      ▷ 2중 쉬트 밴드 

 

 

  > 기타

      ▷ 클로브 히치

            

       ▷ 오브핸드슬립

          

 

출처 :나날이 좋은 날 원문보기

 

 

 

 


안전벨트에 직접 묶을 경우 선등자 용이나 카라비너를 이용하여 중간 매듭으로 가장 많이 사용되며,

또한 가장 강한 강도의 매듭으로 강한 충격에도 쉽게 풀수 있는 장점이 있다.

등반 중에 가장 많이 사용되는 매듭이기도 하다.

8자 매듭은 선등자용 되감기 8자 매듭, 중간 등반자용 8자매듭, 두 줄을 연결할때 사용하는 되감기 8자매듭 이 있다.

8자 매듭은 충격이나 얼었을 때에도 쉽게 풀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카라비너에 직접 연결할 경우나 안전벨트에 직접 매듭을 할 경우에도 매듭의 고리를 가능하면 작게 만드는 것이 좀 더 안전하다.






매듭법 중에 가장 일반적이고 대표적인 매듭으로서 많은 변형이 있고, 또한 순서도 여러 가지가 있다.
선등자 매듭으로 로프에 직접 매듭을 하거나, 나무나 움직이지 않는 고정 확보물 등에 매듭을 할 경우에 많이 사용한다.

또한 안전벨트가 없을 경우 가장 빠르게 몸에 묶을 수 있어 임시용으로 잠시 매는 매듭으로 많이 사용한다.

일단 매고 난 뒤에는 잘 움직이지 않아서 선등자나 후등자가 종종 매듭을 사용하지만,

매듭이 뒤집어 질 경우 에는 쉽게 풀릴 수 있는 단점이 있어 반듯이 정확하게 매듭이 되었는지 확인하여야 하며,

끝은 반드시 옭매듭 처리를 해주어야 한다.



두 줄을 연결할때 가장 많이 사용하는 매듭으로 가장 확실한 매듭이며 어부매듭으로 불리우고 낚시줄을 묶는데
에도 많이 사용한다.

이 매듭의 특징은 힘을 받으면 받을수록 더욱 단단하게 매듭이 되는 점이다.
이때문에 충격을 받거나 얼었을 경우에는 풀기가 힘든 단점이 있다.

잘 풀지 않는 곳에 매듭을 한다면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을 정도로 강한 매듭이며, 매듭의 모양이 예쁘기 때문에 선호하기도 한다.

또한 가는 코드 슬링을 연결할 때 많이 사용된다.

배낭 멜빵에 예쁘게 코드슬링으로 고리를 만들어 달고 다니는 경우가 많으며 배낭의 무게가 무겁게 느껴질때

종 종 잡아당기는 고리로 사용할 때 좋다.



나무나 고정된 확보물에 매듭을 할 때 주로 사용되며, 당기면 당길수록 힘을 받으며 풀 때에는 긴 줄 쪽으로 고리를 당기면 쉽게 풀 수 있다.

몸에 직접 묶으면 조여지기 때문에 사용하지 않으며, 안전벨트에 카라비너를 이용하여 묶어야 한다. 얼었을 경우에도 쉽게 풀린다.

플라이나 걸개를 걸때 고정된 곳에 묶을 때 편리하며 미리 고리를 만든 후에 높은 곳으로 올리기에 편해서 한쪽은 에반스 매듭으로 처리하고

다른 한쪽은 까베스탕 매듭으로 처리하는 경우가 많다.




비상용 매듭으로 많이 사용되며, 반드시 굵기가 다른 줄 간에 사용되어야 하며 주 로프보다는 가는 5~7mm 정도 의 가는 코드 슬링을

이용하여 사용하는 것이 안전하다.
초보자의 하강시에 푸르지크 매듭을 이용하여 하강기 위쪽에 걸어서 보호 장치로 사용할 수 있으며 두개의 푸르지크 매듭을 이용하여

등강기 대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비상매듭으로 정확하게 알고 있어야 한다.
두개의 푸르지크 매듭을 이용할 경우에를 대비하여 가는 코드 슬링이 여러개 가 있으면 비상시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단독 등반시에도 솔로이스트가 없을 경우 임시방편으로 사용할 수 있다.



양쪽의 줄을 고정할때 쓰이는 매듭으로 반까베스탕을 사용시에는 매듭을 한 상태에서도 길이를 조절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등반 중에 가장 많이 사용되는 매듭이다. 쉽고 빠르게 매듭을 할 수 있으며,

또한 힘을 받거나 얼었을 경우에도 쉽게 풀 수 있다.

로프를 잠깐 고정 확보물에 묶어 두거나,등반 중에 자기 확보를 할 경우에 많이 사용되며 끝줄을 이용하여 묶 을 경우에는

반드시 옭매듭으로 마무리 처리를 해야 한다.
우면서도 의외로 헷갈리기 쉬운 매듭으로 다양하게 사용되며, 반 까베스통 매듭과 함께 익혀두면 상당히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등반에는 잘 사용되지 않는 매듭이지만,간단히 매듭을 할 수 있고 편리성 때문에 일반적으로 자주 사용되며 사각매듭이라고도 한다

매듭하기 쉽고, 풀기 쉬운 장점이 있는 반면에 쉽게 풀릴 수 있어 정확하게 사용하여야 한다.

*주의점은 매듭시 로프의 끝이 같은 면에 있어야 한다는 점이다.

엇갈려서 매듭을 하였을 경우에는 가벼운 움직임에도 쉽게 풀어져 위험 할 수 있다.

스퀘어 매듭을 이용하여 두줄을 연결할 경우에는 더 확실하게 하려면 양 끝을 이중으로 옭매듭하는 것이 확실하다.



테이프 슬링을 묶었을 경우에는 매듭을 한쪽에 한 후에 면을 따라서 꼬이지 않도록 하여 매듭을 한다.
테이프 매듭의 단점은 사용하지 않을 경우 시간이 지나면 풀릴 수있기 때문에 사용하기 전에 반듯이 매듭을 확인하여야 하며,

매듭의 끝이 항상 4~5cm 정도 여유가 있어야 한다.



모든 매듭의 기본이 되는 매듭으로서 흔히 막매듭,OverHand Knot으로 불리운다
8자매듭으로 선등자,후등자용 및 두줄을 연결할 때 피셔 맨 매듭과 스퀘어 매듭으로 두 줄을 연결할 때 선,후등자가

보울 라인 매듭을 사용할 때, 에반스 매듭을 사용할 때 등 여러가지 매듭을 하고서

마지막에 옭매듭을 하여서 매듭이 풀리는 것을 예방한다.



과거에는 동그랗게 사리는 것이 일반적이었으나 최근에는 나비처럼 양옆으로 벌려서 사리는 것이 일반적이다
동그랗게 사리는 법은 줄을 메고 가기 편리한 점이 있다.

줄의 마감 처리는 사각매듭으로 묶거나 짧게 남은 줄로 미리 고리를 만든 후에 그 위로 고리에서 먼쪽부터 긴 줄을 감은 후

남은 끝줄을 고리에 끼운 후 반대편에서 당기면 된다.

배낭이 없을 경우에는 사린 줄의 양쪽 끝을 약 1미터 정도 다시 푼 후에 사려놓은 가운데 부분을 돌려 감은 후에

어깨에 올려 맨 후에 허리로 되감아서 매듭하면 편하게 들고 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