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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찍사를 위한 디카용어

Tongjimi Musima~ 2008. 12. 25. 22:00

◈ 초보찍사를 위한 디카용어

 

초보찍사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카메라관련 용어가 무엇인지 잠시 생각해본다.

여기 올려진 용어만 이해하면 찍사생활에 전혀 문제가 없으리라 생각한다~.

 

 

 

 

◑ 감도

흔히 ISO라는 단어로 불리운다.

카메라가 빛을 인식하는 정도를 얘기하고, 수치가 높을수록 카메라가 빛을 많이 인식하여 어두운 환경에서 사진촬영에

많은 도움을 얻을 수 있으나, 수치가 높을수록 화질이 거칠어지는 노이즈현상이 생긴다는 단점이 있다.

 

 

 

 

 

◑ 플레어

태양빛이나 가로등 불빛처럼 강한 빛을 촬영하면, 렌즈의 표면 등에 빛이 반사되어, 촬영된 사진에 이상한 모양이

생기는 경우를 말한다.

 

 

 

 

◑ 광각 촬영

사람의 눈에 보이는 정도를 카메라의 앵글에 담아낼 때, 보통 광각 촬영이라고 부른다.

렌즈로 표현하면 보통 50mm이하를 광각 렌즈라 부르고, 12mm이하는 초광각 렌즈로 불리운다.

초광각 렌즈는 광각 렌즈보다 더 넓은 풍경을 촬영할 수 있다.

 

 

 

 

 

 

◑ 노출

카메라(CCD)에 조리개나 셔터 스피드 등으로 빛을 작용시키는 것을 말하고, 노출이 부족하면 사진이 어둡게 나오고,

노출이 과다하면 사진이 밝게 나온다.

자동(AUTO)모드에서는 카메라가 노출정도를 알아서 잡아준다.

"P", "A" , "S"모드에서는 사용자가 노출정도를 임의적으로 조정할 수 있기에 좀더 다양한 사진들을 찍을 수 있겠다.

 

 

 

 

 

 

◑ 렌즈밝기

렌즈의 초점거리를 유효구경으로 나눈 것을 "f"로 표시하는데, 그 수치가 낮을수록 렌즈가 밝다

같은 급의 렌즈라면, 더 밝은 렌즈가 여러 가지로 유리하다. 밝을수록 빛을 더 많이 확보가 되어있기에, 어두운 환경에서

어두운 렌즈보다 셔터 스피드를 더 많이 확보할 수 있다. 가격도 차이가 많이 난다.

 

 

 

 

 

 

 

◑ 렌즈후드

불필요한 빛을 차단하고자, 렌즈의 앞면에 부착하는 장치로서, 원형이나 꽃무늬 모양 등이 있다.

후드를 장착하면 빛의 반사에 의한 플레어를 어느정도는 막을 수 있다. 완벽하진 않다.

뽀대는 보장한다.

 

 

 

 

 

 

◑ 매크로

꽃, 곤충 등의 작은 피사체를 근접하여 촬영하는 기능으로, 흔히 접사라고 불리운다.

우리 초보들이 즐겨쓰는 기능이다.

 

 

 

 

 

 

 

◑ 메모리 카드

촬영한 사진 등을 저장하기 위한 외부 저장장치다.

필름카메라의 필름같은 개념이라고 생각하면 되겠다. 찍은 사진이 들어있는 물건이다.

 

 

 

 

 

 

◑ 벌브 촬영

카메라의 셔터를 오랫동안 열고 촬영하는 기법을 얘기한다.

어두운 밤에 자동차의 궤적이나 불꽃놀이 등을 촬영할 때 주로 사용한다.

보통 30초 이상 셔터를 열어야 할 경우에 사용한다. "M"이나 "S"모드에서 그 설정이 가능하다.

 

 

 

 

 

 

◑ 비네팅

사진의 모서리가 약간 어둡게 촬영되는 현상을 말한다.

보통, 꽃무늬 등의 렌즈후드를 장착했을 때, 후드가 렌즈를 약간 가려서 생기는 경우다.

렌즈후드의 위치를 바로 잡아주면 대부분 해결된다.

 

 

 

 

 

 

◑ 스팟 촬영

카메라가 노출정도를 측정하기 위한 방법 중 하나로, 일반적으론 앵글내의 여러 부분을 측광해서 노출을 산출하지만.

스팟 초점은 화상의 중심부에 아주 작은 범위만 측광하여 사진의 노출정도를 산출한다.

강한 빛을 정면쪽에 두고 촬영하는 경우에, 피사체가 어둡게 나오는 현상이 있다.

이처럼 역광인 환경에서 피사체를 밝게 촬영할 때 많이 쓰이는 측광방식이다.

 

 

 

 

 

 

◑ 역광, 순광

찍사의 정면쪽에 해나 강한 빛이 있으면 역광, 찍사의 뒤쪽에 빛이 있으면 순광

같은 피사체를 역광과 순광에서 각각 찍으면, 느낌이 확연히 달라진다.

역광에선 피사체의 실루엣(윤곽선)만 표현할 수도 있다.

 

 

 

 

 

 

◑ 적목현상

어두운 환경에서 플래시를 터트렸을 때, 눈동자가 붉게 나오는 현상을 얘기한다. 일명 "토끼눈"

적목현상을 예방하려면 카메라의 메뉴에서 "AF 보조광"을 켜면 도움이 된다.

 

 

 

 

 

 

◑ 조리개

카메라 렌즈를 통해 들어오는 빛을 조절하는 장치로 "F"라는 기호로 표기한다.

수치가 낮을수록 조리개를 많이 열리게되어 카메라에 빛이 많이 들어온다.

"F8.0"보다 "F7.1"이 조리개를 더 많이 열었다는 얘기다. 헷갈리게 왜 낮은 수치가 조리개를 많이 열었다는 것인지?..

 

 

 

 

 

 

◑ 촬영 모드

디카의 위쪽에 보면 둥그런 다이얼메뉴가 보일 것이다.

보통 "AUTO", "P", "A", "S", "M" 과 "SIN"등의 선택할 수 있는 방법을 말한다.

[AUTO] 카메라가 모든걸 알아서 맞쳐준다. 사용자는 셔터만 누르면 된다

[P] 카메라가 조리개와 셔터 스피드를 자동으로 잡아주면, 사용자가 그 나머지는 알아서 조절할 수 있다.

[A] 사용자가 조리개를 설정하면, 카메라가 자동으로 셔터 스피드를 맞쳐준다

[S] 사용자가 셔터 스피드를 설정하면, 카메라가 조리개를 자동으로 설정한다.

[M] 사용자가 조리개와 셔터 스피드 등의 모는 것을 설정한다, 카메라는 노출의 적정여부만 화면에 표시해준다.

 

 

 

 

 

 

◑ AE, AF

[AE] 카메라가 자동으로 적정노출을 잡아주는 기능이다.

[AF] 카메라가 자동으로 초점을 맞쳐주는 기능이다.

 

 

 

 

 

 

◑ 심도

흔히, 사진이 심도가 깊다는 표현을 쓴다.

조리개를 많이 열거나 많이 닫았을 때, 심도가 얕거나 깊다는 표현을 쓴다.

조리개를 많이 개방하면 심도가 얕아진다. 심도가 얕은 사진의 대표격이 흔히 "아웃포커싱"으로 촬영된 사진이다.

조리개를 많이 조이면 심도가 깊어지는데, 심도가 깊은 사진은 전체가 선명하게 촬영된 사진을 말한다.

 

 

 

 

 

 

◑ 화소

사진(이미지)은 픽셀이라는 작은 점들이 무수히 모여 이미지로 표현된다.

같은 크기의 사진이면, 더 많은 픽셀로 만들어진 이미지가 당연히 선명하다.  사진은 높은 화소수가 높을수록 좀 더

고 화질의 이미지를 만들어 내지만, 일반적으로 500만화소 이상이면 거의 구별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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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수 디카(사진) 용어
 



 

 
 
 
아웃 포커스 (out of focus)
아웃 오브 포커스가 정확한 명칭이다. 초점이 벗어나 있다는 것을 뜻하는 말로 표현 의도에 따라서는 전체적으로 초점을 맞추지 않고 주요한 피사체에 초점을 맞추어 바로 앞이나 배경을 뿌옇게 하여 피사체를 부각시킬 수 있는 촬영 방법이다.

액정모니터 (LCD)    
디지탈 카메라, PC 및 노트북용 모니터, 캠코더에 많이 쓰이는 액정 화면으로 디지탈 카메라에는 일반 TFT 타입과 해상도가 높은 저온폴리실리콘 타입의 LCD가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다. 밝은 실외 촬영시 액정모니터를 사용하여 촬영을 하면 빛이 반사되어 잘 보이지 않는 특성이 있다.  

어안 렌즈 (fisheye lens)
초점 거리 17mm 이하의 단초점 렌즈로 술통형의 왜곡을 만들어 내는 특수 렌즈이다. 극도로 넓은 시계(180도) 까지도 표현할 수 있다.

역광 (back light)
일반적으로 피사체의 뒤쪽에서 카메라를 향해 광선이 비추고 있는 경우를 말하는 것으로 역광촬영에서는 빛과 그림자가 강조되어 개성적인 사진이 만들어진다. 피사체의 윤곽을 밝게 조명하므로 배경보다 피사체를 돋보이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역산식 카운터
필름 카메라는 촬영한 매수를 촬영매수에 표시하지만, 디지탈 카메라는 보통 촬영가능한 매수를 표시한다. 이를 역산식 카운터라 한다.

연사촬영
움직이고 있는 피사체나 움직이는 동작을 연속적으로 촬영하는 것으로 연사모드에서 셔터버튼을 계속 누르고 있으며 촬영된다.

인 포커스 (in focus)
촬영시 초점이 맞춰진 경우를 말한다.

일안 렌즈
보통 SLR인 수동카메라에서 많이 쓰는 렌즈로 보는 것과 실제 촬영하는 것이 하나의 렌즈를 통해 이루어진다.

적목현상 (red-eye effect)
플래쉬를 사용한 촬영에서 인물의 눈동자가 토끼처럼 빨갛게 표현되는 현상이다. 이는 플래쉬의 빛이 망막의 모세혈관에 반사되어 발생하는 것이므로 적목감소 모드로 촬영을 하면 촬영 전에 미리 플래쉬를 터트려 동공을 작게 하여 적목현상을 방지할 수 있다.

접사 (close-up)
클로즈업과 같은 의미로 피사체에 접근하여 촬영한 사진을 말한다. 근거리 촬영보다 더욱 피사체에 접근하여 촬영한 것으로 피사체의 작은 부분을 확대촬영하거나 꽃이나 곤충을 가까이에서 촬영한다.

조리개
카메라 렌즈의 구경을 조절하여 필름면에 도달되는 빛의 밝기와 피사계 심도를 조절하는 기구이다.

조리개 우선 AE (depth priority program AE)
자동 노출의 한 방식으로 촬영자가 조리개 값을 먼저 설정하면 셔터스피드를 자동으로 조절해 적정 노출에 알맞게 조절하는 방식이다.

줌 (Zoom)
먼 거리의 피사체를 가까이 있는 것처럼 확대촬영할 수 있는 기술로 망원경을 사용하는 것과 같은 기능이다. 줌은 렌즈를 조절하여 초점거리를 조절하는 광학 줌과 촬영시 화상의 일부분을 잘라내어 화상을 확대하는 디지탈 줌이 있다. 디지탈 줌은 광학 줌에 비해 화질이 저하된다.

중앙중점 평균측광
이미지의 중앙부를 기준으로 전체 노출 값을 결정하는 자동노출방식으로 가장 일반적인 측광 방식이다.

초점 (focus)
카메라의 렌즈를 통하여 들어온 빛이 CCD에 상을 맺는 위치를 말한다. 렌즈와 상의 거리에 따라 사진이 흐리거나 선명해진다.

초점 거리 (focal length)
무한대에 초점을 맞추었을 때 렌즈의 광학적 중심에서 초점면까지의 거리를 말한다. mm로 표시하며 초점거리가 길어질수록 화각은 좁고 상의 배율은 커진다. 35mm 카메라에 사용되는 일반적인 표준 렌즈의 초점거리는 50mm이고, 광각 렌즈는 35mm 이하, 망원렌즈는 80mm 이상이다.

촬영 모드
촬영시 선택할 수 있는 모드를 말하며 일반적으로 프로그램모드(P모드), 조리개 우선모드(A모드), 셔터스피드 우선모드(S모드), 매뉴얼모드(M모드)로 나누어져 있다.

촬영 범위
말 그대로 카메라의 촬영범위를 말하는 것으로 보통 카메라는 일반촬영모드와 매크로(근접)촬영 모드가 있다. 일반촬영모드의 경우 50cmm에서 무한대, 근접촬영은 카메라의 성능에 따라 최고 피사체에 1~2 cm 까지 근접촬영이 가능하다.  

컨버전 렌즈 (conversion lens)
촬영용 렌즈의 앞이나 뒤에 접속시켜서 전체적으로 초점거리가 바뀌도록 설계한 것을 말한다. 컨버젼 렌즈에는 광각, 어안, 망원 등이 있다.

크로핑 (cropping)
이미지의 불필요한 부분을 지우는 것을 의미한다. 크로핑은 촬영시 카메라를 움직여 시도할 수 있고, 완성된 사진을 편집 프로그램을 사용해서 잘라버릴 수 있다. '트리밍'이라고도 한다.

클로즈-업 (close-up)
접사 링이나 벨로즈, 혹은 보조 렌즈를 이용해서 근접한 거리의 피사체에 초점을 맞춰 촬영하는 것을 클로즈-업 촬영이라고 한다.

트리밍 (trimming)
촬영이 끝난 후에 화면 구성을 하는 것으로 불필요한 부분을 확대시 정리하는 것을 말한다. 크로핑(cropping)이라고도 한다.

파노라마 (panorama)
파노라마 촬영모드로 전환하여 찍고 싶은 구도를 촬영범위 내에 넣어서 재미있는 사진을 연출할 수 있는 기능이다. 파노라마 촬영모드를 따로 지원하는 카메라도 있으며 프로그램을 통해 간단하게 편집할 수도 있다.

팬 포커스 (Pan-focus)
화면의 전체가 모두 선명한 모습으로 표현되는 것을 말한다. 전체적으로 핀트를 맞추는 것을 팬 포커스라 하는데, 피사계 심도가 깊은 촬영을 말한다.

펌 웨어 (Firmware)
기계 내부의 ROM이라는 메모리에 저장된 명령어들로 구성된 프로그램으로 기기를 동작시키는데 쓰이며  펌 웨어를 업그레이드 함으로써 기기의 성능도 향상 시킬 수 있다. 카메라는 물론 기타 디지탈 주변기기까지 모든 컴퓨터 기반 제품에서 볼 수 있다.

편광 필터 (polarizing filter)
빛은 각 방면에 진동해가며 직진하는데, 이런 진동을 일정방향만으로 한정하여 유해한 반사광을 차단하기 위한 필터를 말한다. 수면이나 유리창의 반사 등을 제거하거나 청공광을 뚜렷이 표현할 경우 렌즈에 장착하여 사용한다.

포커스 락 (focus lock)
자동으로 초점을 맞추어 주는 카메라에서 중앙에 맞추어진 초점을 기억한 후 구도를 변경하여 촬영할 경우 사용하게 되는 기능이다. 일반적으로 셔터버튼을 반 정도 눌러 초점을 맞추고 구도를 바꾸어 촬영을 한다.

피사체
촬영되는 대상물을 말한다. 사진의 주제가 될 대상의 인물이나 풍경, 정물 등을 가리키는 말로 사용된다.

픽셀 (pixel)
화소, CCD를 말할 때의 단위가 픽셀이다. 보통 해상도를 640 x 480 / 800 x 600 / 1,024 x 768 / 1,280 x 960 등으로 표현하며 숫자가 클수록 고 화질을 의미한다.

하이 앵글 (High angle)
높은 각도에서 아래로 내려보며 촬영하는 방법이다. 이는 객관성이 강한 앵글로 로우 앵글과 대조적이다. 하이 앵글로 촬영을 하면 상황의 전체가 보이므로 설명적인 표현이 가능하다.

해상도 (Resolution)
컴퓨터의 그래픽 화면이나 TV, 카메라 등 그래픽을 표시하는 장치의 정밀도를 나타내는 말이다. 이미지를 구성하는 픽셀의 수에 의해 대부분 결정된다.

화각 (angle of view)
렌즈에 따라 화면에 촬영되는 피사체의 범위를 말한다. 렌즈의 초점거리와 촬영되는 화면의 크기에 따라 결정되어진다.

화소수
디지탈 카메라가 얼마나 많은 픽셀로 이미지를 표현하는가를 나타내는 것이 화소수이다. CCD의 성능을 말하는 것으로 화소수가 높을수록 좀 더 고 화질의 이미지를 구현한다.

화이트밸런스
이미지의 가장 밝은 부분이 흰색이 되도록 빨간색과 녹색, 파란색의 밝기를 조절하는 것으로 카메라의 화이트 밸런스 조절기능을 사용하면 일광용 표준 RGB 밸런스로부터 이탈된 광선을 보정할 수 있다.

후드 (lens hood)
렌즈에 입사하는 광선 중 화각 바깥쪽의 빛은 내면반사와 플레어의 원인이 된다. 이런 유해 광선과 먼지, 오물이나 빗방울로부터 렌즈를 보호하기 위해 렌즈 앞에 장착하는 렌즈 가리개를 후드라 한다.

렌즈밝기 (F값)
렌즈의 초점 거리를 유효구경으로 나눈 것을 F로 표시하고 렌즈밝기라 한다. F값은 그 수치가 낮을 수록 렌즈가 밝다.

렌즈후드 (lens hood)
렌즈후드는 불필요한 광선을 막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직사광이 직접 렌즈에 닿으면 화상의 선명도가 떨어진다. 그러므로 렌즈의 앞면에 설치하면 빛이 반사되어 생기는 플레어 현상을 막을 수 있다. 렌즈 후드는 앞이 열린 라파형, 사각형 등이 있으며 장착하는 방식에 따라 구분되어 있다.

로우 앵글 (low angle)
앙각이라고도 부른다. 낮은 위치에서 피사체를 쳐다보며 촬영하는 것으로서 올려다보는 각도이기 때문에 인물을 로우 앵글로 촬영을 하면 다리가 길어 보이며 과장됨과 희망을 표현할 수 있다.

로우키 (low key)
화면에 어두운 부분이 많아 전체적으로 어두운 상태의 사진을 말한다. 하이키 (high key)의 반대이다.

망원 렌즈 (telephoto lens)
유효 초점 거리가 실제 렌즈의 길이보다 길게 만들어진 렌즈를 말한다. 먼 거리의 피사체를 좀 더 가까이 촬영하고 싶을 때 사용하게 된다.  

매크로 (macro)
작은 피사체를 가까이에서 촬영하는 기능으로 최단거리로 초점을 조절할 수 있는 능력이다.

매크로 렌즈 (macro lens)
근접 촬영을 위해 설계된 렌즈로 마이크로 렌즈 또는 접사 렌즈라고 불린다.

벌브 (bulb)
셔터속도의 일종으로 B셔터라고 한다. 셔터 버튼을 누르고 있는 동안 셔터가 계속해서 열린 상태로 있고 셔터에서 손을 떼면 셔터는 닫힌다.

뷰 파인더 (viewfinder)
촬영할 피사체를 보고 구도를 설정하기 위한 카메라의 작은 창으로 일안 리플렉스 방식과 이안 방식이 있다. 일안 반사식 카메라는 렌즈를 통해 들어온 빛이 뷰 파인더에 전해지므로 시차가 없다. 뷰 파인더는 실제로 촬영되는 피사체를 그대로 보여주는 광학식 뷰 파인더와 액정 화면에서 보여지는 이미지가 그대로 전달되는 전자식 뷰 파인더로 나눌 수 있다. 일부 디지탈 카메라에서는 액정 화면의 채용으로 뷰 파인더를 대체하는 경우도 있다.

브래킷 (bracket)
측정된 노출값보다 어느 정도 높거나 낮게 단계적으로 노출값을 설정하여 여러 장 촬영하는 방법이다. 동일한 피사체를 여러 번 촬영하는 것으로 적절한 노출의 이미지를 얻기 위해 사용한다.

보정필터
광원의 색조직을 조절하여 육안에 의한 명암감이나 색채감에 가깝게 사진을 만들기 위한 필터를 보정 필터라고 한다.

분할측광 (contrast light compensated meter)
촬영되는 화면 안에서 몇 가지로 분할하여 측광하는 시스템이다. 분할하여 측광된 노출의 평균을 산출하는 TTL 측광방법으로 역광 촬영시 이 분할측광으로 노출을 보정할 수 있다. 제조사에 따라 분할이 2분할에서 6분할까지 나뉜다.

색수차 (chromatic aberration)
다양한 색의 광선이 서로 다른 각도로 굴절되기 때문에 동일한 면에 초점을 맺지 못하는 렌즈의 왜곡현상이다. 보통 밝고 어두움의 경계부분에서 푸른빛이나 보라색 빛으로 나타난다.

색온도 (color temperature)
열을 방사하는 물체의 색을 절대온도의 단위로 나타낸 것을 색온도라 한다.

셔터 우선식 (shutter-priority)
적정 노출을 얻기 위한 자동 노출의 한 방식으로,촬영자가 셔터 속도를 먼저 결정하면 카메라가 자동적으로 그 셔터속도에 맞는 조리개 값을 정한다.

셔터스피드
CCD 또는 필름에 빛이 닿을 수 있도록 셔터를 개방하는 시간을 말한다. 보통 디지탈 카메라는 필름 카메라보다 셔터스피드가 느리다.            

수동 노출 (manual exposure)
촬영자가 조리개 값과 셔터 속도를 결정하는 노출방식으로 일반적으로 수동모드를 말한다.

스팟 측광 (spot metering)
카메라의 자동 노출 시스템의 일종으로 화상의 중심부의 아주 좁은 범위를 측광하여 이를 기준으로 전체 이미지의 노출값을 찾아주는 방식이다.

싱크로 촬영 (flash synchronization)
싱크로 플래시 촬영이라고도 한다. 셔터 속도에 스트로보나 섬광전구 등이 동조되어 촬영되는 것을 말한다. 이에 대해서 슬로 셔터로 열려 있는 동안에 싱크로 시키는 기법을 오픈 플래쉬라 한다.  

시차 (parallax)
뷰 파인더로 본 촬영 범위와 실제 렌즈와 약간의 차이가 생기는데 이를 시차라 한다. 피사체까지의 거리가 가까울수록 이 차가 커진다.

실루엣 (silhouette)
피사체보다 배경이 훨씬 더 밝게 조명된 사진을 말한다. 즉 피사체의 윤곽선으로 된 그림자인데, 이는 역광촬영으로 피사체를 검게 표현하게 된다.

감마 (gamma)
감광재로의 콘트라스트 상태를 나타내는 척도로 특성곡선의 경사도, 즉 농도의 변화 / 노광량의 변화를 말한다. 단위로 g(감마)라는 기호를 사용한다.

고스트 이미지 (Ghost image)
태양광과 같은 매우 밝은 광원을 촬영하면 렌즈 내의 오목면에 반사되어 광원부와 대칭적인 화면 위치에 플레어 (flare)가 생겨 화상의 선명도를 떨어뜨린다. 이것을 고스트 이미지라 한다.

과다 노출 (overexposure)
노출이 과다하여 발생하는 현상으로 밝게 하이라이트된 부분의 컬러는 소프트웨어적으로도 사실상 복원이 불가능하다.

광각 렌즈 (wide-angle lens)
표준렌즈보다 초점 거리가 짧은 렌즈를 말하며 화각이 60도 이상으로 넓다. 일반적으로 28~40mm 정도를 말하며 25mm 이하는 초광각 렌즈로 구분한다. 표준렌즈에 비해 넓은 범위로 찍히며 촬영 대상이 렌즈에 가까울수록 크게 과장된다. 광범위하게 촬영되고 배경은 작게 찍히므로 원근감이 강조된다.

광학 줌 (optical zoom)
실질적으로 다중 초점 거리를 갖는 카메라를 의미한다. 광학 줌은 디지탈 줌과는 구별되고 여러 개의 렌즈를 조합해서 움직이므로 초점 거리를 줄이거나 늘릴 수 있으며 다양한 화각과 원근감 또는 멀리 있는 사물을 크게 촬영할 수 있는 장점을 지닌다. 보통 2~3배 줌 이상을 내장하고 있는 제품이 많고 단초점 렌즈보다 선호하는 편이지만 렌즈밝기가 어두워지는 단점이 있다.

네거티브 (negative)
포지티브에 대한 반대어로 현상된 사진의 화상에서 피사체의 명암이 반대로 기록된 것을 말한다. 컬러 네거티브의 경우는 명암이 반대일 뿐 아니라 색도 그 보색이 된다.
 
노출 (exposure)
감광재료의 감광면에 빛을 작용시키는 것을 말한다. 일본의 광학용어 원안작성위원회에서는 대체적으로 수동측의 감광재료를 주체로 한 경우에는 노광으로 인간이나 조리개, 셔터 기구등 빛을 주는 측을 주체로 한 경우에는 노출로 정리하고 있다.
 
노출 보정
촬영의도에 따라 노출을 자유롭게 조정할 수 있는 기능이다.

노출 부족 (underexposure)
이미징 시스템에 전해진 빛의 양이 적어서 사진이 너무 어둡게 나오는 현상을 말한다. 특히 촬영시 노출부족이 되면 쉐도우 부분의 계조 재현이 어려워진다.

단초점 렌즈 (prime lens)
초점거리가 일정한 교환렌즈로 줌 렌즈처럼 자유롭게 초점거리를 바꿀 수 있는 렌즈가 아니다. 단초점 렌즈는 빛을 심하게 굴절시켜 렌즈 뒤에 초점이 맺히므로 작은 이미지를 만들고 넓은 범위를 기록한다.

대구경 렌즈
렌즈의 초점거리에 비해 유효구경이 크고 밝은 렌즈를 대구경 렌즈라고 한다.

디지탈 줌 (digital zoom)
촬영시 보여지는 이미지나 촬영한 사진의 일부를 확대하여 보여주는 기능으로 디지탈 줌을 사용하여 촬영하면 이미지의 해상도가 많이 떨어진다. 멀리 있는 피사체를 확대촬영할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이미지의 저하로 자주 사용하지는 않게 된다.

SLR (일안리플렉스)
렌즈를 통해서 온 화상이 거울을 통해 그대로 뷰 파인더에 비치게 되는 형식으로 실제 촬영되는 장면이 그대로 보이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카메라의 크기와 무게가 크고 촬영시 거울의 동작에 의한 진동이 생긴다는 단점이 있다. 대부분 고급기종의 카메라에서 채택하는 방식이다.

UV 필터 (Ultra violet filter)
자외선 흡수 필터로 아지랑이나 안개의 영향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자외선을 흡수하여 원경을 선명하게 찍을 수 있다. 스카이라이트 필터와 마찬가지로 노출은 변하지 않는다.

white balance (화이트 밸런스)
광원에서 빨간색, 초록색, 푸른색의 상대적인 강도를 뜻한다. 카메라로 촬영된 이미지 중 가장 밝은 부분이 흰색으로 표현되도록 빨간색, 초록색, 푸른색의 밝기를 조절하는 기능으로 이 조절기능을 사용하면 일광용 표준 RGB 밸런스로부터 이탈된 광선을 보정할 수 있다.

ISO (International Standardization Organization)
필름의 감도를 나타내는 규격화된 수치로 수치가 높을 수록 빛에 민감하여 밝은 이미지를 구현하고 이미지가 조금 거칠어진다.
일반적으로 이용되는 감도표시로 ASA (미국 규격협회)와 DIN (독일 공업규격)이 있었는데, 현재는 국제적으로 공통된 감도표시규격으로 ISO (국제표준화기구)가 보급되어 있다.

AE
자동 노출로 광량 조건에 따라 셔터 속도와 조리개 값을 조절함으로써 적정한 노출을 자동적으로 얻는다.

AF / AE Lock
자동 초점이나 자동 노출을 고정하는 기능으로 일반적으로 셔터를 반정도 누르면 초점과 노출이 고정된다. 특정 노출값을 고정시켜 촬영할 경우에 사용된다.

AWB (Automatic White Balance)
자동적으로 화이트 밸런스를 조절하는 기능이다.

CCD (Charge Coupled Device)
빛을 전기적 신호로 변환하는 센서의 일종으로 고체 촬상 소자라고도 불리운다. 화소로 구성되어 있고 크기는 CCD의 대각선 직경을 인치로 표현하며 CCD가 클수록 사진의 화질이 좋아진다.

CCD-RAW
CCD에서 포착한 데이터를 다른 처리 없이 그대로 저장한 파일이다. 이 형식으로 저장한 파일은 압축에 의한 손상이 없는 장점이 있고 컬러 정보를 포함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24비트의 비압축형식의 파일(TIF 등)보다는 크기가 작은 편이다. 주로 일안 리플렉스 디지탈 카메라에 많이 채용된다.

CMOS
PC 카메라에 주로 쓰이는 센서의 일종으로 CCD에 비해 전력 소비가 낮은 장점을 지니고 있지만 해상도가 낮고 화질이 떨어지며 제작공정이 복잡해서 많이 채용하고 있지 않다.

EV (Exposure Value)
노출치 또는 노출값으로 이미지를 밝고 어둡게 할 수 있는 수치이다. CCD의 고유 감도와 피사체의 밝기와 연관하여 조리개와 셔터 속도의 조합이 항상 같은 노광량을 갖도록 계열화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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