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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 서북능선 귀때기청1577.6m (강원 양양) [무박산행][01]

Tongjimi Musima~ 2009. 10. 14. 13:13

행 선 지 : 설악산 서북능선 귀때기청1577.6m (강원 양양) [무박산행]

코     스 : 서북능선

               한계령~삼거리~귀때기청봉1577.6m~대승령~대승폭포~장수대지구

소요시간:  13: 55분

일      시: 2009,10,10~11 토~일요일  

누 구 랑 : 통지미외, 부천 산마루2006산악회 36명.

 

               부천출발 PM10:30 ☞ 한계령 도착 AM2:45 ☞ 삼거리 AM5:36 ☞ 귀때기청봉 AM7:30 ☞ 대승령 PM1:30 ☞ 대승폭포 PM3:05 ☞ 장수대지구 PM3:50

 

  

새벽 2시45분경 한계령 풍경 

   

 

 

 

 산행기점이 되는 입산통제소. 그리고, 44번국도의 한계령 구간을 군부대에서 맡아 공사를 했을 당시 사고로 희생된 장병들을 위로해서 세운 비석.

 

 입산통제소외벽에 부착되어 있는 온도계가 영상 8도를 가리킨다.

 

 몇걸음 옮기다 하늘을 보았는데 하현달이 중천에 떠 있고, 무수히 많은 별들이 반짝인다.

 

 

 

 

 

 

 

 

 한계삼거리

 

 

 

 

 오전 6시 먼동이 트고 있다.

 

 

 

 

 

 공룡능선, 용아장성, 대청봉이 설악의 자태를 뽐내고 있다.

 

 공룡능선(뒤)과 용아장성(가운데)

 

 중청과 대청.

 

  

 

 

 

 

 

 

 

 

 귀청에서의 일출. 오전 6시32분

 

 

 

 

 

 

 

 

 

 

 

가리봉과 안산, 귀때기청봉 사이의 장수대 쪽 골짜기가 내려다보이는데, 거기가 내설악의 일부

 

 

 귀때기청봉 (일명:귀청)

 

 

 

 

 

 

 바위 봉우리도 아닌 게 설악산에 끼어들었다고 다른 봉우리들로부터 귀때기(뺨의 속된말, 귀싸대기와 비슷한 말)를 맞아서 귀때기청봉이라 이름 붙였다고 하기도 하며, 설악산의 한쪽 귀퉁이(귀퉁이의 영동지방 사투리가 귀때기임)에 있어서 귀때기청봉이라 이름 붙였다 하기도 한다.

 

 함께한 일행과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