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애청 팝

Nicole Flieg - A Little Peace

Tongjimi Musima~ 2008. 12. 8. 19:40

 

 

 

 

 
뛰어난 미모와 가창력을 겸비한 서독 출신의 니콜레 플리그는
한 제작자의 눈에 띄어 어린 나이에 음악을 시작하게 되었는데(당시 열여섯살),
열일곱 살의 여고생 신분으로 잉글랜드 북부 해로게이트에서 열린 제27회 유로비젼
콘테스트에 참가, 최연소의 나이로 그랑프리를 거머쥐었다.
이 콘테스트에서 니콜레는 <사랑과 봉사>, <자애와 이해>,
<우리 모두 내일의 평화를 위해 노력하자>는 평화의 메시지가 담긴
<Ein Bißchen Frieden(A Little Peace)>를 열창하며 그랑프리 를 수상한다.
 
니콜레 플리그 (서독 출생, 1965~)
이후 니콜레는 여고생으로서 음악과 학업을 병행할 수 없는 까닭에 학업을 중단,
본격적인 가수로서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곧 그녀는 앨범 <<Ein Bißchen Frieden (A Little Peace, 1982)>>를 발표했는데,
<독일어>를 비롯, <영어>, <네덜란드어>, <스페인어 >등 다개국어로 녹음 발매해
차트정상을 차지하는 등 국제적인 인기를 얻었다.
(우리나라에서는 <<Flieg' nicht so hoch, mein kleiner Freund>>란
앨범 제목으로 발매되었다.)
또 영어버전의 이곡는 영국 차트에도 올라 2주간 1위에 오르는 성적을 거두었다.
 
작은 평화.... 우리는 이지적이고 순수함이 가득 담긴 진실어린 목소리에 평화의 메시지를 담아
전달하는 이 열일곱 살 소녀에게서 작은 평화란 <사랑>. <인내>, <베품>, <이해>...... 란 것을
더욱 절실히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제27회(1982년) "유럽 가요제" (Eurovison Song Contest)에서
독일 출신의 가수 Nicole Flieg(니콜 플리그)가 
 "Ein Bischen Frieden"(A Little Peace)로 출전하여
그랑프리를 수상하였습니다
.

 

 

 

A Little Peace / Nicole Flieg

작은 평화 / 니콜 플리그

 

    Just like a flower whenwinter begins
    Just like a candle blown out in the wind
    Just like a bird that can no longer fly
    I'm feeling that way sometimes
      But then as I'm falling weighed down by the load
      I picture a light at the end of the road
      And closing my eyes I can see through the dark
      The dream that is in my heartA little loving, a little giving

      To build a dream for the world we live in
      A little patience and understanding
      For our tomorrow a little peaceA little sunshine a sea of gladness
      To wash away all the tear of sadness
      A little hoping, a little praying
      For our tomorrow a little peaceI feel I'm a leaf in the cold winter snow
      I felt to the ground there was no one below
      So now I am helpless alone with my song
      Just dream that is in my heart
      * RepeatWe are feathers on the breeze
      Sing with me my song of peace(two times)

     

     

    초겨울의 꽃잎처럼
    바람에 꺼져 가는 촛불처럼
    더 이상 날 수 없는 새처럼
    나는 때때로 그렇게 느껴져요

     

     

    그러나 무게에 짓눌려 쓰러질 것 같으면서도
    나는 길의 끝을 보여주는 불빛을 봐요
    눈을 감고 어둠 속을 헤치며
    마음속의 꿈을 펼쳐보곤 하지요

     

    작은 사랑, 작은 배려
    우리가 사는 이 세상을 더욱 더 아름답게 하려면
    우리는 작은 인내와 이해를 베풀어야 합니다

    내일의 작은 평화를 위해서라면
    따뜻한 햇살, 감사하는 마음
    이런 것들이 내 모든 슬픔을 없애주죠

     

    작은 희망, 작은 기도
    이런 것들이 우리의 미래에 평화를 가져다 줍니다.

    추운 겨울 눈 속에 묻힌 낙엽 처럼
    땅바닥에 떨어져도 곁엔 아무도 없군요
    지금 나의 노래 외에는 아무런 의지할 것이 없지만
    꿈이 있으므로 살아 갑니다

     

     

    *반복

    우리는 바람에 날리는 깃털 같은 신세
    평화의 노래를 함께 불러요(2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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