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애청 팝

Anne Murray - Snowbird

Tongjimi Musima~ 2008. 12. 9. 11:20

 

 

 

 

1946년 캐나다에서 태어난 여가수 Anne Murray는 1970년 데뷔앨범 Snowbird 를

캐피톨에서 발표하여 타이틀곡을 8위에 올려놓는 히트를 기록했으며,

캐나다는 물론 미국에서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71년 2집 Anne Murray 를 발표했고, 3집 Talk It Over In The Morning ,

4집 Anne Murray/Glen Campbell 등을 한해동안 내놓는 저력을 발휘하였다.

1972년 5집 Annie 를 내노은후 73년 빌보드 싱글차트7위에 오른 Danny's Song 이 담긴

동명타이틀 앨범을 6집으로 발표하여 그녀의 명성을 떨쳤다.

 

그후 1974년 7집 Love Song 을 공개하여 싱글 You Won't See Me 를 8위에 랭크시켰으며

앨범은 24위까지 오르는 전성기를 누렸다.

같은해 미국의 전통장르인 컨트리작품을 담은

8집 Country 를 발표한후 몇장을 더 내놓은 다음 1976년 은퇴하였다.

 

1978년 12집 Let's Keep It That Way 로 컴백한 그녀는 싱글 You Needed Me 를 차트정상에 올려놓고,

그해 제21회 그래미상 시상식의 최우수 여자가수상을 받아 팝계의 수퍼스타로인정 받았다.

그후, 1981년 제23회 그래미상 시상식에서 Could I Have This Dance 로 최우수 여자 컨트리상을받아

두번째 그래미상의 영광을 안았다.

그곡은 그녀의 18집 Where Do You Go When You Dream 에 수록되어 있으며

그 앨범은 골드를 기록했다.

 

1980년대를 마감하는 뜻으로 마음의 노래들 모음집 Songs Of The Heart 를 1990년초에 발표하였다.

Anne Murray 는 지금도 사랑받는 You Need Me , I Just Fall in Love Again 와 같은

차분한 보이스의 발라드곡으로 크게 인기를 모았다.


 

  Rain

  Sea Of Heartbreak

  Snowbird

 

 

Anne Murray - Snowbird

  

Beneath this snowy mantle cold and clean
The unborn grass lies waiting for
it's coat to turn to green
The snowbird sings
the song he always sings
And speaks to me of flowers
that will bloom again in spring

When I was young
my heart was young then,too
Anything that it would tell me
that's the thing that I would do
But now I feel such emptiness
within for the thing
I want the most in life is
the thing that I can't win

Spread your tiny wing and fly away
and take the snow back with you
Where it came from on that day
The one I love forever is untrue
And if I could,
you know that I would fly
away with you

The breeze along
the river seems to say
That she'll only
break my heart again
Should I decide to stay
So little snowbird
take me with you when you go
To that land of gentle breezes
where the peaceful waters flow

차갑고도 깨끗한 겨울의 땅 속에서
태어나지도 않은 새싹들이
푸른 옷으로 바꿔 입을 봄을 그리네
흰머리 새가 언제나
부르는 아름다운 노래를 부르고
봄이면 다시 움틀
꽃들에 대해 속삭여 주지

내가 젊었을 땐
내 마음도 함께 젊었지
마음만 먹으면
뭐든지 해내었지만
지금은
가슴 한 구석이 빈 것만 같아
가질 수 없는 것을
내 생애 간절히 바라기 때문에

작은 날개를 펴고 날아 오르렴
그리곤 눈을 가지고 떠나거라
바로 그
날 눈이 생겨난 그곳에서
내가 진정 사랑했던
사람은 진실하지 못했지
내가 할 수만 있다면
너와 함께 날아갈 수 있으면 좋으련만

강을 따라 흩날리는
미풍이 내게 말하는구나
그녀가 나의 마음을
아프게 할 것이라고
내가 여기 머물러야 하는가
작은 흰머리 새야,
네가 여길 떠날 때 나도 데려가 주렴
강물은 평화롭고 바람은 산뜻한
그런 나라로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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