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클래식 및 기타

Maksim Mrvica - wonderland

Tongjimi Musima~ 2011. 6. 20. 15:29

Maksim Mrvica(막심 마라비차) - wonderl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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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의 폭풍이 시작되었다.

사상 초유의 일렉트릭 피아노 아티스트 막심!! 바네사 메이(Vanessa-Mae)와 본드를 탄생시킨 멜 부시 사단의 야심찬 프로젝트!!

빠른 비트의 일렉트릭 사운드 위에 탄탄한 피아노 연주가 더해진 전혀 색다른, 환상적인 일렉트릭- 클래식!!

막심은 공연에서 극적인 효과를 끌어들인다.

그는 비디오 스크린, 조명과 레이저 쇼들이 있는 연주회 분위기를 만드는데 거리낌이 없다.

그의 무대 매너는 최신 유행의 의상을 입는 걸 좋아하는 것에서 분명하게 나타난다.

그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음악 그 자체가 사람들에게 다가갈 수 있는 힘을 지니고 있다고 믿는다는 점.

이러한 믿음이 있기에 크로아티아 내전기간동안 폭탄이 터지는 와중에서도 음악학교 지하실에 남아 연습을 할 수 있었다.

그리고 이전보다 더 많은 청중들 앞에서 연주하는 기회를 얻은 지금도 계속해서 이런 믿음이 그를 지탱시키는 힘이 되고 있다.

1975년 아드리아해 연안 마을 지베니크에서 태어난 막심 마라비차(Maksim Mrvica)는 엄격한 음악교육을 받아왔다.

9세때 피아노 레슨을 받기 시작했는데, 같은 해에 첫 연주회를 가질 수 있었다.

3년 후엔 하이든의 C장조 피아노 협주곡을 오케스트라와 협연할 정도였다.

1990년 전쟁이 발발했을 때도 막심과 스승인 마리야 세크소는 계속해서 음악훈련을 했다.

"제가 살던 도시에는 매일 수천개의 포탄이 터졌습니다.

그렇다고 사는 것을 포기할 순 없고, 삶은 계속되어야 하는 거지요. 이때 피아노가 나를 지탱시키는 유일한 것이라는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 살벌한 환경에도 불구하고 막심은 1993년 자그레브에서 열린 음악 콩쿠르에 출전해 생애 최초의 주요 음악 콩쿠르 우승이라는 영예를 얻었다.

"그건 제게 있어 최고의 승리감을 안겨준 기쁨이자 제 생애중 가장 놀라운 추억이라 생각합니다."

막심은 5년간 자그레브의 음악학교에서 아르투로 베네데티 메켈란젤리의 제자인 블라디미르 크르판 교수를 사사하고,

이후 1년간을 헝가리 부다페스트에 있는 리스트 음악원에서 보냈다.

이 기간동안 그는 니콜라이 루빈슈타인 국제 피아노 경연대회에서 1위를 차지했다.

 2000년에는 파리로 옮겨 이고르 라츠코를 사사했으며,

2001년에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퐁트와즈 피아노 경연대회에서 1위를 차지했다.

크로아티아로 돌아왔을 때 막심은 자신이 언론의 관심의 초점이 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TV 출연과 인터뷰에 등장했고, 얼마 뒤엔 데뷔 앨범 [Geste/Gestures]의 작업을 끝냈다.

크로아티아 현대 작곡가들의 피아노 곡을 연주한 [Geste/Gestures]는 크로아티아에서 단기간에 가장 많이 팔린 클래식 음반중 하나가 되었다.

크로아티아의 그래미라 할 포린(Porin) 어워즈의 최우수 클래식 앨범을 포함한 모두 4개부문을 수상했다.

막심은 젊은 청중들에게 클래식 음악의 매력을 전하고, 그들과 새롭고 흥미로운 방식으로 교류하는데 열정적으로 관심을 나타낸다.

자그레브의 리신스키 홀에서 열린 2천석 규모의 공연에서 멋진 장관을 연출했다.

레이저 쇼, 드라이 아이스, 비디오로 만들어진 벽, 그리고 청중의 반은 30대 이하였다.

"저는 항상 색다른 방식을 원했습니다.

하지만 어떤 것도 저의 연주나 연주를 듣는 사람들을 방해하지 못하게 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연주를 시작하면 레이저 쇼들은 멈췄지요. 제가 원했던 건 단지 열광적인 분위기를 만드는 것이었으니까요.

그리고 전 평론가들에게 나쁜인상을 주고 싶지 않았습니다."

이 공연이 있은 후 막심은 시인이며 음악가로, 크로스오버 현악 4중주단인 본드의 앨범에서 몇곡을 작곡했던 톤치 훌지크의 눈에 띠었고,

그가 유명한 메니저인 멜 부시를 소개해 주었다.

그는 오랫동안 관심을 끌만한 새로운 피아니스트를 찾고 있던 중이었는데,

막심이 클래식뿐 아니라, 크로스오버와 팝 팬들에게까지 관심을 끌 수 있는 잠재력이 있음을 알아봤다.

멜 부시와 마찬가지로 EMI 클래식도 막심에게 관심을 갖게 됐고, 곧 이어 새로운 앨범 작업을 진행시켰다.

크로스오버로 기획되었고, 아티스트명도 막심으로만 줄여 발표한 2003년 앨범 [The Piano Player]에 거는 기대는 어떠할까?

막심은 웃으며 다음과 같이 말한다. "글쎄요, 돈을 벌려는 건 아닙니다.

지금까지 연주회와 순회공연을 하면서 충분할 만큼 벌었습니다.

도전정신에 관한 것이지요.

전 항상 뭔가 새롭고 다른 것을 시도하길 원합니다.

원하는 건 단지 클래식으로 모든 연령에 속한 많은 사람들에게 다가갈 수 있었으면 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제 꿈입니다."

속도감있는 일렉트릭 사운드 위에 탄탄한 피아노 연주가 더해진,

미래의 피아노 음악, 바네사-메이와 본드를 넘어 일렉트릭-클래식의 새 지평을 연 사상초유의 크로스오버 피아니스트

막심의 충격적인 메이저 진출 앨범 [The Piano Player].

이 앨범에는 [The Flight Of The Bumblebee](왕벌의 비행),

[그리그: 피아노 협주곡 A단조], [엑소더스](영화 "엑소더스" 주제곡),

[Claudine], [Wonderland], [헨델: 사라방드], [라흐마니노프: 파가니니 주제에 의한 랩소디],

[Hana's Eyes], [쇼팽: 연습곡 '혁명'], [Cubana], [크로아티아 랩소디], [Dance Of The Baroness],

그리고 보너스 트랙으로 [Cubana Cubana]가 수록되었다.

글 / EMI KOREA




인생의 골프이론

1. 부모님

첫번째 샷은 부모님이다.
골프에서 처음 샷을 날릴때 멀리 날 수 있는 것은 태어나서 좋은 부모님을 만나는 것과 같다.
골프공을 멀리 날릴 수 있으면 다른 사람보다 목적지에 더욱 빨리 다가갈 수 있고 남들 보다
쉽게 앞서 나갈 수 있다. 하지만 비록 자신의 첫 샷이 멀리 나가지 못했다 하더라도(세상이
바라는 좋은 부모님을 못만났다고 해서..) 실망하거나 낙심하지말자. 왜냐하면 이 세상에 태어나면서
부모님을 선택할 수 있는 기회는 없지만 살아가면서 좋은 스승과 사람들을 만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들은 우리들을 더욱 멀리 날게 도와줄 것이다.

2. 공부

두번째 샷은 공부이다.
공부를 열심히 하면 인생에 있어서 어느 정도 성공을 보장 받을 수 있다.
비록 좋은 부모님을 못 만난다 할지라도 공부만 열심히 하면 성공할 수 있고 인정 받을 수 있다.

3. 대인관계

세번째 샷은 대인관계이다.
좋은 대인관계는 인생에 있어서 즐거움도 주면서 자신이 살아가는데 많은 도움과 기쁨을 준다.
세상에서 성공한 사람들 치고 대인관계가 좋지 않은 사람들이란 없다. 대인관계만 잘하더라도
인생에서 좋은 조언자(목사나 친구 등...)들을 통해서 나의 인생을 변화 시킬 수 있다.

4. 마지막 정리-아름다운 인생

골프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보다 마지막 퍼팅일 것이다.
네번째 마지막샷은 바로 마지막 정리-아름다운 인생이다.
아무리 공을 멀리 치고 중간 중간에 있는 그 과정을 다른 사람보다 앞서 가더라도
마지막에 와서 골프공을 구멍안에 넣지 못하고 빙빙 돈다면 성공했다고 볼 수 없을 것이다.
우리의 인생도 이와 마찬가지이다. 아무리 좋은 부모님을 만나고 공부를 잘하며
대인관계가 좋다하더라도, 인생에 있어서 마지막 정리가 좋지 못하면
이 모든게 부질 없음을 느낀다.
마지막을 잘 정리할 줄 아는 아름다운 사람이 인생에서 진정으로 성공한 사람이다.


1,10,100,1000,10000 의 법칙


1: 하루에 1번이상 좋은 일 하기.
10: 하루에 10번이상 크게 웃기.
100: 하루에 100자 이상 쓰기.
1000: 하루에 1000자이상 읽기.
10000: 하루에 10000보이상 걷기.


- 작가미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