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uriko(Pendulum·시계추)’라는 제목의 이 단편 애니메이션은 일본의 코미디언 테켄(Tekken)이 만든 작품이다.
이 만화 영상은 괘종시계의 추가 흔들리고 그 동그란 추 안에서 여성과 남성의 이야기가 조금씩 보이는 것으로 시작된다.
스토리 자체는 언뜻 뻔한 내용일 수도 있다. 남자의 시각에서 보면 ‘한 남자의 일생’이라 볼 수 있고,
굳이 풀어내자면 한 남성이 길에서 불량배들에게 위협 당하는 여성을 위기에서 구해준다.
무뚝뚝해 보이는 남성은 어느덧 자신만을 바라보는 여성에게 마음을 열고,
그러다 듣게 된 청천벽력 같은 소식. 아내가 병을 앓게 된 것이다.
그런데 이 내용도 보는 이에 따라 해석이 분분하다.
또 다른 네티즌은 “병든 아내가 시간이 갈수록 쇠약해지자
해석이야 어떻든, 많은 네티즌들은 “3분짜리가 이렇게 내 가슴을 울릴 줄은 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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