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 수지

예비건조 실린더 온도(℃) 금형(℃) 온도(℃) 시간(h) 노즐 H1 H2 H3 H4 70~80 2~4 210~250 210~260 210~250 180~230 150~180 60~90

▒ 재료 성질

1. 인장강도, 충격강도가 높다. 2. 유 백색으로 반투명이고 착색이 쉽다. 색상이 아름답다. 3. 광택이 좋고 치수 안전성이 우수하므로 외장 제품에 많이 사용된다. 4. 내열성은 그레이드에 따라 다르나 60 ~ 120℃ 정도이다. 5. 전기 절연성은 좋으나 고주파 절연성은 약하다. 6. 기계 가공성이 좋다. 7. 표면에 화학도금을 해 금속화가 되기 쉽다. 8. 산, 알칼리, 탄화 수소물, 오일과 지방에 강하다. 9. 아세톤, 에테르, 에틸벤젠, 에틸클로라이드, 아닐린에 약하다. 10. 인쇄, 접착성이 좋다. 11. 폴리스티렌에 비해서 용융 시에 유동저항이 나쁘므로 금형의 스프루, 러너의 직경을 크게 하는 것이 좋다. 핀 포인트 게이트의 경우는 직경이 1㎜이상이 바람직하다.

▒ 성형성

1. 금형 온도는 일반적으로 60~90℃가 적당하다. 40℃ 이하의 저온에서는성형품의 광택이 현저히 저하되고, 웰드 라인도 심해지며 강도도 저하되고, 잔류 응력이 크게 되므로 피해야 한다. 반대로, 90℃ 정도의 고온으로 되면 광택과 물성은 양호하나, 에젝팅가능 할 때까지 시간이 걸리므로, 사이클 타임이 길어진다. 2. 실린더 온도는 200 ~ 260℃가 표준이나, 230℃ 부근에서 유동성이 제일 좋다. ABS는 온도상승에 의한 점도저하는 그다지 크지 않으므로, 실린더 온도의 상승에 의한 수지의 유동거리의 증가는 폴리스티렌 보다 적다. 또, 내열성이 좋은 재료는 아니므로 260℃ 이상의 고온으로 되면 열분해를 일으켜, 황색으로 변색하고 착색성형품의 경우에는 색상의 변화를 일으키는 일도 있다. 품종에 따라서는, 240℃ 정도에서도 열분해에 의한 가스의 발생 때문에, 실버스트릭을 생기게 하는 것도 있다. 3. ABS는 흡습성이 있는 수지이므로 예비건조를 필요로 한다. 보통 0.2~0.45%의 흡수율을 갖고 있다. 예비건조는 열풍순환식 건조기 중에서 80℃로 4시간정도 건조시켜 수분을 0.1% 이하로 감소시킨다. 예비건조가 불충분하면 실버스트릭의 불량원인이 된다. 건조기에서 예비건조를 할 때는 ABS의 두께를 20~30㎜ 정도로 한다. 열풍순환식 건조기에 의하지 않고 호퍼드라이어에서도 예비건조가 가능하다. 4. 사출압력을 높이면 실린더온도를 내려도 성형이 가능하나, 잔류응력이 크게 된다. 특히, 도금 그레이드로 성형을 해서, 후에 도금하는 경우에는 도금의 부착강도가 떨어지므로 좋지 않다. 싱크의 방지에는 사출압력의 증가는 효과가 있으나, 잔류응력과의 관계에서 본다면 게이트를 넓히고 보압을 충분히 거는 쪽이 유효하다. 5. 사출속도는 처음에 느리게 하고 차차 빠르게 한다. ABS는 폴리스티렌에 비해서 유동성이 나쁘므로, 사출속도가 빠른 쪽이 좋다고 말한다. 너무 빠르게 되면 금형의 에어 벤팅이 문제로 되고, 성형품의 말단부나 웰드라인부에 공기가 타서 검게되는 불량이 발생한다. 6. 이형불량의 부분에 이형제를 사용하면 이형성은 개선된다. 그러나, 도금 그레이드를 사용할 때는 이형제, 특히 실리콘 계의 이형제를 사용하면 도금 부착성이 상당히 저하하므로 절대로 사용해서는 안 된다. 7. 스크랩의 혼입은 20% 이하일 경우는 물리적 성질의 저하는 거의 없다. 그러나, 색상이 조금 변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8. 성형 수축률은 0.3~0.8% 정도이다. 9. 잔류응력의 측정은 빙초산에 1~2분 담그고 나서 말리고, 백화의 유무를 보고 판단한다. 10. 풀림(어닐링: Annealing)은 열변형 온도 보다 10℃ 낮게 해서 3시간 정도 행한다.

▒ 종류

1. 고 유동성(HF Grade) 2. 내 충격성(HI Grade) 3. 도금용(MP Grade) 4. 난연성(MP Grade) 5. 도장용(AF Grade) 6. 무독성(PT Grade) 7. 대전 방지용(NS Grad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