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및여행/산행관련 망태기

5월 산나물 산행

Tongjimi Musima~ 2013. 3. 26. 14:25

(5) 산나물 산행  

 

★ 용문산
서울근교 >3시간 산행코스/양평장 더덕,산채로 유명
산세가 크고 웅장한 경기 양평 용문산. 산나물이 많아 가족단위로 산나물을 캐기에 좋은 곳이다. 계곡주변에 산나물이 많다.

산행을 끝낸 뒤 양평장에서 산나물을 살수도있다. , 8일장인 양평장은 산더덕과 산채시장으로 >유명하다.

총산행 3시간 승용차는 구리4거리∼미금3거리∼양수교∼양평∼용문으로 진입한다. 용문에서 8㎞쯤 더가면 용문사 >주차장.

★ 월악산

송계계곡 11㎞ 봄나물 천지/충주호·단양팔경 경관도 최고
충북 제천의 월악산은 충주호와 단양팔경을 끼고 있는 명소. 문경새재를 포함해 최고의 봄나들이 코스로 꼽힌다.

월악산일대는 예부터 봄나물이 많기로 유명하다. 1㎞구간의 송계계곡은 취나물과 고사리 등이 많다.

덕주사계곡에도 나물이 많다.
음성IC를 거쳐 금왕∼ 주덕5거리∼ 달천4거리∼ >수안보휴게소∼ 월악나루∼ 송계리로 이어지는 코스를 택한다.

★ 가야산
능선마다 곰취·미나리 풍성/해인사 입구엔 >즉석시장도
가야산 능선은 곰취, 더덕, 잔대, 두릅 미나리 등 많은 종류의 산나물 산지. 산행은 신부락 집단시설지구 주차장에서 >시작한다

해인사 입구에서 주민들이 직접 채취한 산나물을 판다.
경부고속도로를 타고 김천IC∼부상∼성주읍∼백운동을 거쳐 >해인사주차장까지 간다.

★ 불국산
양주 방산농원/불국산자락 취나물 등 널려 산나물 모르는 이에 제격
경기 >양주군 주내면 산북리 불국산 기슭에 자리잡은 방산농원은 큰 규모임에도 아늑한 느낌을 주는 농원이다.

3만여평의 농원 뒤로 텃밭과 과수원이 >있다.
기암괴석으로 이뤄진 불국산은 호젓한 산책 코스. 산자락에는 4월중순부터 취나물,고사리, 두릅, 도라지 등이 널려 >있다.

 

 강원 정선 백이산 (971 m)

   @ 선평능선-동굴-절벽길-백이산-감투바위-산나물능선-923바위봉-남부능선-수광암-절골

   @ 산행시간 5시간 30

 

 정선 태백 다랫봉,갈미봉 (1168m)

   @ 산나물, 야생화초 산행

   @ 강원 정선,태백,삼척 3개군에 솟아있는산

   @ 오도재고개-능선-조망대-야생화능선-바위봉-다랫봉-산나물군락지-갈미봉-매봉-추동리 마을

   @ 산행시간 5시간

 

 화천 사창리 북봉, 삼일봉(1400m)

   @ 삼일봉 산나물 산행

   @ 화악산 북부지역 오지산행

   @ 큰골-촛대바위-설운고개-서북부능선-북봉-삼일봉-산나물 북부능선-목용동계곡-법장사-삼일계곡

 

 강원 인제 맹현봉 (1214m)

   @ 참나물 산행

   @ 미산계곡과 어우러진 맹현봉 오지산행

   @ 남전동-1040-매재-맹현봉-1141-1084-참나물능선-운리동계곡-인현동

  

 영월 선달봉 (1200m)선달산 아님

   @ 오지의 산나물 산행

   @ 주막집-짐대배기골-당귀군락지-산나물능선-안부능선-선달봉-산나물능선-터골-주막집

   @ 산행시간 4시간 30

 

 태백 봉화 문수봉 (1517m)

   @ 문수봉 동부지역 산나물 능선

   @ 금천동 계곡과 백천동 계곡

   @ 금천동계곡-능선-문수봉(돌탑)-안부-능선-심마니샘터-산나물군락지-칠백맥이골-당귀군락지-오미자골-

       백천동계곡-현불사-주차장

   @ 산행시간 4시간 30

 

★ 양양군 >내봉산, 경북 영양군 맹동산, 경북 청송군 주왕산, 구례군 지리산 자락 심원마을 등은 두릅, 곰취, 더덕 등의   대표적인 산지로 꼽힌다. >이밖에 강원도 인제군 방태산, 점봉산, 평창군의 가리왕산 등도 산나물이 많다.

 

★ 가평군의 >명지산, 화악산, 양평군의 유명산 일대도 산나물 명소. 명지산의 익근리와 백둔리에는 두릅 취나물 혼잎나물 다래순 등이 양지 바른 곳에 >나있다.
   
화악산 적목리 부근에도 같은 산나물이 많다.유명산 정상부에는 단풍치 곤두레 취나물 고비 고사리 등의 어린잎을 딸 수 있다.

★4월초에는 강원도 화천군 사내면의 광덕산에서 참나물 모시대 등을 캘 수 있다.광덕산은 해발 1,046m의 산으로  고산지대에서 자라는 참나물과 모시대가 정상에 오를수록 많다. 특히 광덕리와 명월리 부근에서 쉽게 발견할 수 있다.

★ 강원도 >인제군 점봉산의 곰배령 지대는 「산나물밭」. 곰취 병풍취 누리대 신선초등이 지천으로자란다.

    병풍모양을 한 병풍취는 산나물의 여왕격으로 >향과 맛이 독특하다. 가까이 인제군 기린면의 방태산에도 병풍취가 많다.

★ 설악산은 봄나물이 다른 지역에 비해 늦게 돋는 >편이어서 6월에 들어서면 곰취나물들을 많이 뜯을 수 있다.

 

★ 가평

   연인산-두릅

   개인산

   광덕산-다래순

   대암산

   명지산-참나물,곰취,더덕

   두위봉(두리봉)-참나물 등

   문경 천주산-두릅

 

산나물 산행지

설봉산(이천)

사기막골 근방

 엄나무,현미(남쪽 기슭)

구나무산(가평)

마장천계곡

 참취,두릅,더덕

관인산(포천)

남관인봉 근처

 참취,더덕

청계산(일동)

한북정맥 능선

 취나물, 두릅,더덕,야생뽕나무

화악산(가평)

 

 곰취

광덕산(화천)

 

 참나물,모시대

점봉산(강원)

곰배령 능선

 곰취,병풍취,누리대,신선초,산마늘,불로초(?)

방태산(기린)

 

 병풍취

주왕산(청송)

 

 곰취,우산나물,고들빼기,취나물,송이버섯

계방산(평창)

 

 단풍취,곤드레,취나물

오대산(강원)

동쪽사면 양양가마소계곡(어성전마을)

 두릅,더덕,취나물

월악산(충주)

송계계곡

 고사리,취나물

가야산(합천)

능선

 곰취,더덕,두릅,잔대,산미나리(계곡)

대승령(인제)

능선근처

 곰취,당귀

복계산(화천)

한북정맥 능선

 당귀(소량)

(봉평)

산길가

 다래

종자산(포천)

 

 달래,수리취(떡취)

해협산(양평)

 

 고사리

금병산,대룡산(춘천)

 

 냉이

복계산,상해봉(철원)

 

 취나물

중왕산(평창)

 

 취나물

가리왕산(정선)

 

 취나물

수원산(포천)

 

 두릅

청우산(가평)

 

 두릅

백석산(평창)

 

 두릅

가리산

 

 버섯

왕방산(포천)

 

 산나물

국사봉(포천)

 

 산나물

 

 

 

 

 

 

 

 

 

 

 

 

 

 

 

 


★ 산나물 채취시기
산나물 중 제일 먼저 나는것은 두릅. 나무에서 순이 나는 것으로 길이 10∼25㎝일 때 최고의 맛과 향이 난다.
두릅에 이어 원추리, 취나물, 고비, 혼입나물 등이 차례로 저지대에서 난다.

고산으로 올라가면 참나물, 모시대, 곰취, 마디나물, 칼나물, 병풍취 등이 있다.


★ 산나물 뜯는 방법 / 독초는 입자 거칠고 역겨운 향
산나물을 뜯는데는 특별한 장비가 필요없다. 목장갑과 나물을 담을봉지나 바구니만 갖추면 된다.

산나물은 특히 한번 난 곳에 계속 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산나물이 있는 곳을 기억해 두면 다음해에 쉽게 뜯을 수 >있다.

◇뿌리를 뽑지 않는다
산나물 중 뿌리를 먹는 것들은 별로 없다.잎만 뜯고 뿌리는 과감히 포기하자. 잎을 적당히 뜯어주는 것은

나물 성장에도 도움이 된다.

◇손으로 뜯자
흔히 산나물 캐러 나설 때는 호미, 칼 등을 기본으로 준비해야 하는것으로 아는 사람들이 많다.

물론 호미나 칼이 필요할 때도 있다. 하지만 손으로 살살 뜯는 게 산나물의 몸통을 다치지 않게 해서 좋다.

◇한 포기에서 조금씩만
한 포기의 잎을 죄다 뜯어버리면 산나물이 죽어버릴 수도 있다. 여러 포기에서 조금씩 조금씩 뜯는 것이 좋다.

가지째 자르는 것은 절대 금물이다.

◇발밑을 잘 보자 뜯을 때 발밑을 보면서 약한 순을 밟지 않도록 신경을 써야 한다

★ 산나물 요리법

쑥은 흰거미줄같은 털로 덮여있다. 어린 순으로 국을 끓이거나 떡을 해먹는다. 씀바귀는 잎을 자르면 흰 유액이 나온다.

어린 순과 뿌리를 살짝 데쳐 초고추장에 무쳐먹는다.
민들레는 어린 잎을 생으로 쌈하거나 된장국에 넣어 먹는다.달래는 연한 새 잎과 땅속 줄기를 생으로 초장에 먹는다.
엉겅퀴는 연한 잎을 삶아 무치거나 된장국을 끓여먹는다.

나물은 뜯은 뒤 바로 조리해야 제 맛을 잃지 않는다. 삶아서 물에 담가두면 쓴 맛이 빠지고 부드러워진다

 

출처 : 행복한 삶을 위하여 백전백승  |  글쓴이 : 배추흰나비 원글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