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및여행/산행관련 망태기

오룩스맵용 gpx 파일 만들기

Tongjimi Musima~ 2013. 9. 25. 18:56

오룩스맵용 gpx 파일 만들기

 

1. gpx 파일의 개요

 

 스마트폰용으로 사용하기 위한 gpx 파일을 간단하게 설명하면.........

 

 1) gpx 파일은.

 gpx 는 'GPS eXchange Format' 의 약자이며 확장자이다.

 gpx 파일과 같은 기능의 확장자를 갖는 것으로 kml 이라는 파일이 있다.

 

 2) gpx 파일의 활용도.

 1) 자신이 다녀온 곳(자전거, 등산, 자동차등)의 궤적을 추적하거나.

 2) 초행길의 가이드로 활용한다. 선답자의 궤적(gpx 파일등)을 다운 받아 이용할 수 있다.

                                                                                              (네비게이션 기능)

 3) 스마트폰에 gps 프로그램(앱) 설치하고 사용하기

 스마트폰의 각 스토어에서 gps 프로그램을 검색하여 스마트폰용 gps 프로그램이 많은데

                  그 중에서 자신의 스마트폰에 맞는 적당한 프로그램을 하나를 설치하면 된다.

 본인은 산행 시에 많이 사용하는 Oruxmps를 다운 받아 사용하고 있다.

 

 

 

 2. gpx파일 만들기

 

1) GPS ROUTE EDITER 프로그램 다운

 

      아래 '다운받기'로 가서 프로그램을 다운 받을 수 있다.........

 

                                              다운 받기

 

 

 GPS ROUTE EDITOR는 GPS 트랙 로그파일(GPX)을 생성/편집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GPS ROUTE EDITOR로 생성/편집한 파일을 GPS 전용기기 혹은 스마트폰에 넣어서

                                                                 사용하면 네비게이션처럼 활용할 수 있다.

 제공하는 여러가지 지도를 참고하여 이동할 경로를 그려두면

            처음 가는 산행길, 장거리 여행길, 도보여행길 등에서 훌륭한 길잡이가 될 것이다.

 

 

2) 프로그램의 실행

 

       GPS ROUTE EDITER 프로그램 다운이 되었으면 아래 빨간 선 안의 파일을 실행 한다,

 

 

 

3) 다운 받은 GPS Route Editor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가고자 하는 곳의 도로 지도 상에 루트를 그린다.

 

   가) 마우스의 휠을 통해 지도를 확대/축소할 수 있으며

                                          길 위에 좌측 마우스 지점을 점으로 찍는 방식으로 경로를 그려 나간다.

 

 

 

    나) 일반적인 도로의 경우 출발점을 클릭한 후 도착점에서 마우스를 우클릭 하면

                            나오는 팝업메뉴에서 적절한 메뉴를 선택하여 경로를 임의적으로 그릴 수도 있다.

 

    다) 길을 잘못 그렸을 경우에는 키보드의 'ctrl+Z'를 이용하면 실행 취소가 되므로 다시 그리면 된다.

 

 

    라) 모르는 길을 그릴 때는

                     다음지도의 로드뷰, 네이버지도의 거리뷰 등을 통해 미리보기를 하면서 참고하면 된다.

 

 

    마) 단축키 'F1 - F4' 키를 선택하면 일반지도, 지형도, 위성지도 등으로 지도를 변환할 수 있다.

 

                                                                                                                          위성사진(F1)

 

                                                                                                                                지도(F2)

 

                                                                                                                 하이브리드(F3) 지도

 

                                                                                                                      오픈스트릿맵(F4)

 

                                                                                                                             지형도(F6)

 

4) 원하는 루트를 다 그렸다면 프로그램 상단의 '화면 캡춰' 버튼을 눌러

                                                                                            'GPX 파일'로 저장하면 된다.

 

 

 

5) 또한 상단 좌측의  '고도차트 표시/숨김'을 클릭하면

                                                       루트 상의 위치에 따른 고도표가 화면 아래에 작성된다.

 

 

       

 

 3. GPS의 개요

 

1) GPS란?

 

 GPS(Global Positioning System)는 GPS 위성에서 보내는 신호를 수신해

                                                     사용자의 현재 위치를 계산하는 위성항법시스템이다.

 항공기, 선박, 자동차 등의 내비게이션 장치에 주로 쓰이고 있으며,

                                        최근에는 스마트폰, 태블릿 PC등에서도 많이 활용되는 추세다.

 원래 GPS는 미국 국방부에서 폭격의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군사용으로 개발한 시스템이다.

 GPS가 개발되기 전에는 특정 목표물을 파괴하기 위해

 수천 개의 폭탄을 일정 범위에 쏟아 붓는 이른바 ‘융단 폭격’을 사용했는데,

                                                          이는 정확도뿐 아니라 효율성도 크게 떨어지는 방식이었다.

 이후 정밀도를 높인 레이저 유도 폭탄이 등장했지만 파일럿의 시각, 지형, 날씨에 영향을 크게 받았다.

 이에 외부 조건에 영향을 받지 않는 폭탄의 필요성이 대두되었고,

                                                                     GPS를 이용한 유도 폭탄이 개발되기에 이르렀다.

 이 폭탄의 위력은 이라크 전쟁과 아프가니스탄 전쟁에서 증명됐다.

 

 GPS가 민간 부문에서 본격적으로 사용되기 시작한 것은

 미국이 GPS 정밀도를 제한하기 위해 도입했던 SA(Selective Availability, 선택적 유용성)를 해제한

                                                                                                                   2000년부터다.

 이를 통해 수십 미터의 오차가 나던 민간 위치 정보의 정밀도가 크게 높아지면서,

          자동차 내비게이션과 같은 민간 항법 장치가 본격적으로 발달하게 되었다.

 현재 GPS는 전 세계에 무료로 개방되어 많은 국가에서 이를 활용하고 있다.

 하지만 유럽연합, 중국 등 일부 국가에서는 독자적인 위성항법시스템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미국과 세계의 패권을 놓고 겨루는 입장에서,

 언제라도 SA를 재도입할 수 있는 미국의 GPS에 의존할 수는 없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GPS의 구성

 

 GPS는 위성 부문, 지상관제 부문, 사용자 부문으로 구성된다.

 여기서 위성 부문은 GPS 위성을,

 지상관제 부문은 지상에 위치한 제어국, 사용자 부문은 GPS 수신기를 말한다.

 

 지구 위에는 30개의 GPS 위성이 돌고 있다.

 이중 24개의 위성이 지구를 고전하는 6개의 궤도면에 분포해

 전세계 어디에서도 최소 6개의 GPS 위성을 관측할 수 있도록 한다.

 나머지 6개의 위성은 24개의 위성에 문제가 생겼을 경우 백업 역할을 수행한다.

 GPS 위성은 태양 에너지로 작동되며, 수명은 약 8~10년 정도다.

 제어국은 미국 콜로라도 스프링스(Colorado Springs)에 있는 주 제어국과,

                                          세계 곳곳에 분포된 5개의 부 제어국으로 나뉜다.

 각 부 제어국은 상공을 지나는 GPS 위성을 추적하고 거리와 변화율을 측정해 주 제어국으로 보낸다.

 주 제어국은 정보를 취합해 위성이 제 궤도를 유지하도록 처리한다.

 GPS 수신기는 GPS 위성의 신호를 수신하는 안테나, 시계,

              신호를 처리하는 소프트웨어, 이를 출력하는 출력장치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GPS의 원리 ? 위치를 알려면 4개의 GPS 위성이 필요

 

 GPS는 GPS 위성과 GPS 수신기의 거리를 계산해 좌표값을 구한다.

 만일 우리가 GPS 위성의 위치와 거리를 정확하게 알 수 있다면

                                3개의 GPS 위성만 있어도 정확한 위치를 알 수 있다.

 우리가 대략 3차원의 구형인 지표면에 살고 있기 때문이다.

 만일 직선과 같은 1차원이라면 2 개의 기준점과 각각의 거리값을 알면 쉽게 위치를 결정할 수 있다.

  2차원세상에서는 3 개의 기준점과 각각의 거리값을 알아야 한다.

 각 기준점을 원의 중심으로 잡고,

 거리값을 반지름으로 했을 때 세 원이 만나는 지점이 해당 위치가 되기 때문이다.

 마찬가지로 3차원에서는 4개의 구(球)가 겹치는 부분에서 위치를 찾을 수 있다.

 그러나 지구 표면 자체가 1개의 구의 역할을 하기 때문에,

                           3개의 GPS 위성이면 원리적으로는 위치를 결정할 수 있다.

 하지만 이것만으로는 실제로는 거리를 정확하게 계산할 수 없다.

 GPS 위성과 GPS 수신기의 거리는 위성에서 보내는 전파의 도달 시간을 바탕으로 계산하게 되는데,

               위성에 장착된 시계와 수신기에 장착된 시계가 일치하지 않아 오차가 발생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4개 이상의 GPS 위성에서 전파를 수신해야 정확한 위치를 파악할 수 있게 된다.

 최근 나오고 있는 GPS 수신기는 20개의 위성으로부터 신호를 받을 수 있어 정확하게 위치를 계산한다.

 그렇다면 일시적으로 GPS 신호를 받을 수 없는 터널과 같은 곳에서는 어떻게 위치값을 구할 수 있을까.

 이럴 때는 추측항법장치(dead reckoning)를 이용한다.

 이는 GPS 신호가 끊기기 전의 위치값과 수신기의 방향, 속도 등을 연관시켜

                                                                  현재 수신기의 위치를 추산하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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