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및여행/산행관련 망태기

시산제 산행지 적합 산지

Tongjimi Musima~ 2013. 11. 16.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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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명소

산 행 안 내

백두산

민족의 영산이며 한반도 태동의 시조로 불리우는 백두산은 한반도 소재 산중 최고, 최대의 산임에도 중국 및 북한의 영토로 소재하여 우리가 자유스럽게 완벽한 탐사를 할 수 없는 아쉬움이 있다.

산악회라면 누구나 백두산에서 시산제를 개최하고 싶은 욕망이 들 것이다. 하지만 중국 당국에서 일체 행사를 금하고 있어 아쉽게도 그냥 발을 돌리는 경우가 많다.  태극기를 사용하게 되므로 영토 분쟁등에 상당히 민감한 반응을 보이기 때문이다.
천지의 거대한 호수를 보면 누구나 할 것없이 감탄을 자아내게 되고 마음이 편안 해짐을 느낄 수 있다.
서울은행 산악회에서는 96년 7월 5박6일의 일정으로 백두산 산행을 실시하였으며 백두산 정상 부근에서 돼지머리 대신 백두산 돌을 사용하여 정성스레 상을 차리고 산제를 올렸다.  이때만해도 크게 제약을 받지 않았으나, 그 이후 산에서의 모든  행사는 중국 당국과 사전 협의가 있어야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감악산

경기도 파주에 소재한 산으로 영국인 추모비 근방에서 조금 더 가면 좌측으로 주차장이 넓게 자리하고 있다.

이곳에서 약 200m 도로를 거슬러 올라가면 산행 입구에 도착한다.
시산제 장소로는 더없이 좋은 산이나 단점이 있다면 산제터까지 거리가 상당하여 산제 장비를 운반하는 문제가 장난이 아니다.
산 중턱까지 올라가면 상당히 넓은 초원같은 공터가 나오는데 이곳이 산제터로 그만이다. 식수물도 해결할 수 있게 바로 옆으로 계곡물이 흐르고 있다.  정상에는 역사를 상징하는 비석이 자리하고 있다.

검단산

경기도 하남시에 소재한 산으로 서울 근교에 위치하여 주말이면 등산 인파가 끊이지 않는다.  정상에 서면 팔당댐 및 팔당호의 전체 전경이 한눈에 들어와 시원한 전경을 선사한다.
산행 코스가 워낙 다양하여 자기 체력에 맞게 선택하는게 좋다.  능선을 따라 팔당까지 종주해보는 것도 좋다.  검단산은 예로부터 기가 쎈 산으로 알려져 시산제 행사가 자주 치러지는 산으로도 유명하다.
T.V 의 "이야기 속으로" 소재가 자주 등장하는 것도 이러한 이유 때문이다.  산제는 곳곳에서 치르지는데 초등학교등에 사전에 양해를 구하고 학교에서 행사를 실시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

관  산

소리봉

경기도 광주 퇴촌면에 소재한 나즈막한 산으로 양자산,앵자봉,관산이 서로 이웃하면서 북에서 남으로 연이어져 있다.

산이 높지 않고 완만하여 일반 단체로 산행하기가 쉽다.
일반 산악인들이 많이 찾지 않아 호젓하고 조용한 산행을 즐길 수 있으며 타 단체와 산제가 중복되지 않아 좋다.
특히, 서울 근교에 자리 잡고 있어 서울에서 거리가 가깝워 시산제 장소로 접합하다.  계곡의 물을 식수로 사용 할 수 있다.

관음산

경기 포천군 영중면,일동면,이동면,영북면에 소재하는 관음산(733m)은 산이 별로 높지 않고

아기자기 하고 또한  500명 이상을 충분히 수용 할 수 있는 산제터가 소재하고 있어[개인 소유지로 사전 허가요] 시산제 장소로 훌륭하다.
서울에서 별로 멀지 않고 산정호수에 인근하고 있어 관광지를 겸하고 돌아오는 길에 포천에 소재한 온천을 경유하는 코스로 잡을 수도 있다. 명성산에서 궁예가 왕건에게 패한후 이곳으로 피신한 기록이 있는 태조 왕건의 역사를 간직한 산이기도 하다.

광덕산

경기도 일동,이동에 소재한 산으로 광덕고개를 기점으로 광덕산,백운산이 서로 이웃하며 나란히 소재하고 있다.
지금은 이웃에 있는 백운산은 너무나 알려져 있지만 광덕산은 오히려 유명하지 않아 호젓한 산행을 느낄 수 있다.
산행후 인근에 온천이 많아 온천욕을 겻들일 수 있고 이동 막걸리 및 이동 갈비등을 맛볼 수 있어 없이 좋은 산이다.
백운 계곡에는 여름철 피서 인파로 발디딜 틈이 없을 정도이다. 하지만 산 정상까지(광덕고개) 차로 이동한 다음 고개를 완전히 넘어 죽 내려가면 우측으로 최고의 계곡 절경등이 나타나는데 이곳에는 피서 인파가 별로 없어 산 저편 계곡보다는 호젓하고 시원한 휴식을 취할 수 있지만 많은 사람들에게는 잘 알려져 있지 않다.

나  산

경기도 가평의 설악면에 소재한 나산은 일반인에게는 거의 알려지지 않은 평범한 산으로 나산에 대한 산행 자료가 전무한 실정이나,

대한산악연맹 서울지부에서 매년 시행하는 시산제를 2002년도에는 2/24(일) 이곳에서 실시하면서부터 일반 등산객에게 알려지기 시작한 산이다
산은 가평보다는 청평이 오히려 쉽게 와닿는 곳이다.  청평대교를 건너 설악면으로 진행하다가 유명산,중미산 방향이 아닌 모곡쪽으로 계속 진행을 한 후 위곡리, 응달말로 접어들면 최근에 문을 연 온천 "설악스파랜드" 입간판을 보고 진행하면 쉽게 찾을 수 있다

도드람산

경기도 이천에 소재한 산으로 옛날 효자가 산에 약초를 캐러 갔을 때 절벽에 도달하여,

 위험에 빠질 순간 어디선가 돼지가 크게 울어 잠깐 정신을 차리고 보니 절벽을 발견 할 수 있었다하여 돼지 돋, 울음이 합쳐서 "돋 울음산"으로 불리우다 도드람산으로 불리게 된 전설이 있다.
서울에서 가깝고 산행 시간도 난코스 및 일반 코스 모두 선택 할 수 있어 산행 시간을 어느정도 조절이 가능하다. 아기자기 한 맛을 느낄 수 있고 주차장 근방을 산제터로 바로 사용 할 수도 있다.

마니산

경기 강화도에 소재한 산으로 정상에 설치된 제석단은 신령스러움을 불러오게한다.  전국 체전 및 국가적인 대사에서 채화를 하는 장소로도 유명하다.  
이런 장소는 강원도 태백산과 더불어 쌍벽을 이룬다. 이러한 이유등으로 수많은 산악회가 년초에 산신령께 1년 산행의 안전을 기원하는 시산제를 치르게 된다.
서울에서 별로 멀지 않고 산행시간도 많지 않고 수많은 역사 유적을 간직한 강화도를 선호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산행이 거의 계단을 오르는 식으로 되어있어 산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싫어하는 경우가 많은게 단점이다.

명성산

강원도 철원에 소재한 산으로 산정호수로 더 유명하다. 산정호수는 4계절 관광명소로 자리잡고 있어 가족단위 및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 각광받고 있다.

나라가 망하게 되어 마이태자가 이곳으로 왔을 때 산이 따라서 울었다하여 울명,뫼산을따서 명성산이 되었다는 전설이 있다.
주차장이 두곳 있는데, 아래 주차장외 호수 근방위 위쪽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여야 산제 치르기가 쉽다. 자인사 근방이나 위쪽 주차장 계곡등에서 산제를 치를 수 있다.

백운산

포천의 백운산은 이제 누구에게나 알려져 있는 산이다. 여름철에 백운계곡은 발디딜 틈이 없을 정도로 피서 인파가 붐빈다.

산행후 인근에 자리한  온천을 이용 할 수도 있고 포천 이동 갈비와 포천 막걸리의 탑탑한 맛에 누구나 매료 될 수 있는 산이다.
백운 계곡이 시작되는 곳에서 우측으로 흥룡사 근방을 산제터로 사용하여도 되고, 계곡안으로 500여m 정도 더 올라가면 넓은 계곡터가 있어 이곳에서 산제 행사를 실시할 수도 있으나, 이곳은 앰프 사용시 전기를 쓸 수가 없고 차량도 들어갈 수가 없어 전기 사용을 할 수 없는 문제가 있다.

뽀루봉

청평(우인) 휴양림(개인소유)의 넓은 광장과 맑고 시원한 북한강의 전경을 바라보면서 뽀루봉 산행후 시산제를 지낼 수 있다. 뽀루봉 산행을 할 경우 등산로가 가파르고 등산로 표시가 별로 없어 정상 산행시는 유의해야 한다.

시산제를 치를 경우 대인원이 이동하므로 정상까지 산행하기에는 무리가 따라 중간에 꺽어져 하산할 경우 2~3 시간 정도 산행이 가능하다.
청평휴양림에서 산행을 할 경우 휴양림 끝까지 간다음 좌측 제1등산로인 철탑으로 오르다가 7부 능선 정도에서 우회전하여 정상을 가지 않고 한 바퀴 돌아오는 코스가 괜찮다. 이곳 또한 2시간 정도 산행 시간이 소요되는데 오르는 길 반대로 제2 등산로로 오를 경우 급경사가 심해 산행이 힘들어 진다.

불곡산

경기 양주군 주내면에 소재한 산으로 산은 별로 높지 않으나 암반으로 이뤄지 산으로 산 곳곳이 오르락 내리락 하는 맛이 있다.

반면에 어린이를 동반할 경우 상당히 힘든 단점이 있는 산이다. 하지만 서울 근교에 소재하고 의정부에서 불과 10여분 거리에 위치하여 거리, 시간등을 고려하면 훌륭한 시산제 장소로 이용 할 수 있다. 임꺽정봉도 있고 현지에서는 불곡산으로 더많이 불리운다. 산행 시간 또한 2-3시간 정도면 충분하다.

소요산

동두천시 근방에 소재한 산으로 산세가 제법이다.  이곳 일대는 유원지화 되어있어 주말이면 서울 근교에서 수많은 인파가 끊이지 않고 모이는 곳이다.
울창한 숲과 폭포, 암벽들이 어울려 국민 관광지로 조성되어 있고 특히 가을 단풍이 유명한 서울 근교 산중 하나이다.
점차 교통이 편리해지고 있어 서울에서 찾기가 더욱 쉬워지고 있다. 산행후 신북온천에 들러 온천욕을 겸할 수도 있다.  산행은 소요산 및 감투봉을 거쳐 신북 온천으로 내려가는 조금 긴 코스를 선택할 수도 있다.

시루봉

경기도 남양주에 소재한 산으로 이름은 일반인에게 알려지지 않았으나 산 기운이 상당히 쎈 싼으로 알려져 있다.

주차장에서 100m 쯤 들어가면 훌륭한 산제터가 있다. 이곳 바로 밑에 계곡물이 흘러 식수도 해결이 가능하다.
대부분 산악회에서 시루봉과 접한 주금산(비단산)에서 산제 행사를 실시하여 이곳의 이용도는 낮은편이다.  아울러 2월 중순에서 3월 중순사이에 경기도 내에서 몇 안되는 고로쇠 수액이 생산되어 신경통 및 위장병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에게 더없이 훌륭한 시산제 장소로 적합하다.

왕방산

경기도 포천에 소재한 산으로 산이름이 왕을 상징하듯 근엄한 자태를 보인다.

경기도 소재 산임에도 겨울철에 맑고 깨끗한 계곡 물이 식수로 전혀 손색이 없다.
주차장에 바로 대형 버스 10여대를 주차하고 그곳에서 시산제 행사를 치를 수 있다. 취사가 가능 하도록 여러 곳에 취사 시설이 되어 있어 더할 나위 없이 좋다.
산행 시간 또한 2-3시간 이내이고 서울 근교 지역이라 후한 점수를 줄 수 있는 산이다.

운길산

운길산은 610.2m의 산이지만, 강원도 금강산에서 발원하여 화천,춘천을 거쳐 약 371km를 흘러 내려온 북한강과, 대덕산에서 발원하여 영월 충주를 거쳐 흘러 내린 남한강이 서로 만나는 두물머리(양수리)의 장엄한 광경을 바라볼 수 있는 좋은 지점에 위치하고 있으며, 산수가 모두 수려하게 조화를 이루고 있다.
구름이 흘러가다 이곳 산에 걸려 멈춘다하여 예로부터 雲吉山이라 부르고 있다.

유명산

경기도 설악면에 소재한 유명산은 이제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유명해졌다.  

산 입구에는 관광명소로 탈바꿈하였고 주말이면 수많은 관광객도 함께 찾는 곳이다.
자연휴양림 시설이 훌륭하여 가족단위 휴양지로 손색이 없으며,겨울철에는 눈썰매장도 개장이된다.  자연휴양림쪽으로 산제터가 충분할 정도로 공간이 넓다.  
축구장 시설도 되있어 겨울에는 이곳에서 산제 행사를 할 수도있다. 백코스를 할 경우 산행 시간도 2-3시간 이내로 줄일 수 있고 정상에는 행글라이더의 비행 모습도 볼 수 있는 산으로 산제 장소로 아주 훌륭한 산이다.

진악산

충남 금산에 소재한 산으로 서울에서 당일 산행지로 좀 먼 듯한 느낌이 있지만 충남 일대에서는 상당히 사랑받는 산이다.
정상 부근에는 빈대 모양을 하고 있는 바위가 있어 빈대 바위로 불리운다.  정상에 서면 인근의 대둔산, 서대산등이 잡힐 듯 가까이 보인다.  도구통 바위로 불리우는 곳이 있는데 도구통은 전라도 사투리로 돌, 바위등을 의미하며 어딘가 모르게 구수한 맛이 있는 푠현 인 것 같다.

축령산

경기도 마석에 자리한 축령산은 봄철 신경통에 특효약으로 알려진 고로쇠 수액이 생산되는 산으로 인기가 높다.

산 이름 자체가 신령스러움을 주고 있어 시산제 장소로 최고로 친다.  또한 자연휴양림이 시설되어 있어 맑고 상큼한 삼림욕도 겸할 수 있다.
마을을 지나 산쪽으로 500여 미터 이상 들어가면 넓은 광장이 있어 산제터로 더할 나위 없이 좋다. 특히 서울에서 별로 멀지 않아 이동 시간이 단축되어 산제터로 후환 점수로 줄 수 있는 장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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